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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덜의 끝없는 실험정신(?)...미치겠어요..ㅜ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2-14 17:05:13
추천수 0
조회수   1,769

제목

아덜의 끝없는 실험정신(?)...미치겠어요..ㅜㅜ

글쓴이

김수하 [가입일자 : ]
내용
며칠전에는 고무밴드에 불을 붙이면 몇초만에 다타고, 어떤냄새가 날까? 하고



목욕탕안에서 불을 붙여 온집안에 고무타는냄새 진동.....



냄비에 물을 붙고 가스렌지에 올려놓으면 몇분만에 물이 다 증발할까?



온집안에 냄비 태운냄새 진동...



식당에서 물김치에 콜라를 섞어서 먹으면 어떤 맛이날까?....등등 수없음



드디어 오늘 대형사고(?) 첬습니다.



한참 자고있는데, 큰놈이 흔들어 깨우더군요. 그때가 오전11시(야간장사를 하기에..)



"아빠 화장실변기가 막혔는데, 좀 뚫어주세요.."라고하기에 잠결에 "너가 뚜래뻥(?)



으로 한번해봐"라고 말하고 그냥 잦습니다.



한참 뒤 "아빠 뚜래뻥 자루가 뿌러졌어요"...ㅜㅜ



할수없이 일어나 "빨리 철물점에 가서 하나 사오라"고 시키고 화장실에 가봤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변기통안이며, 욕실바닥에 물에 불린 휴지가 잔뜩 널부러져 있더군요...ㅜㅜ



잠시뒤 녀석이 왔길래, "또 무슨짓을 했니?" 라고 물으니 녀석이 하는 말에 완전히 넘



어갔습니다. 녀석왈 "변기통에 휴지를 얼만큼 넣으면 과연 변기가 막힐까? 궁금해서



휴지한롤을 다 넣고 물을 내렸봤어요" 라고...ㅜㅜ





오늘은 아이들과 회원님이 하시는 복칼국수집에 칼국수먹으러 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



었는데, 변기통과 거의 두시간동안 씨름을 하는라, 물건너 갔습니다...



이녀석을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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