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일정리하느라 예전에 찍어뒀던 음반들 중 몇장 올려봅니다.
박경씨의 유일작 lp,재발매cd,테잎 입니다.
(김두수,이성원님 등 동시대에 활동하셨던 폭가수들의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고요.)
이원재씨의 1~3집, (4집과 두바퀴~ 등의 앨범은 사진 찍어놓은게 없네요)
이현우씨의 문차일드.
앨범의 희귀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흔치않은 가요앨범 중 한장이죠.
윤희정씨의 이 재발매cd는 발매직후에 전량 수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복각수준이 다소 떨어져도 이젠 그나마 못구하는(?) cd가 되어버렸네요.
현경과 영애.
요즘 음악에선 느끼기 어려운 소박하고 따뜻한 그런 느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합니다.
개인적으로 초판lp를 노리는 lp중에 한장인데, 아무래도 재발매cd,lp로 만족해야할듯.ㅠㅠ
자라섬에서 빅터우튼의 공연을 보고 줄서서 싸인까지 받았을 정도로 흠뻑 빠졌던 기억이.
투톤슈의 ebs공감 공연관람 후 받은 싸인cd.
GMF 공연도 봤는데, 이런 음악은 맥주라도 한잔 마시면서 들어야^^;
이 음반은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시나위4집의 일본발매반입니다.
서태지씨 싸인만 못받았는데 죽을때까지 서태지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ㅋㅋ
(다행히 제가 서태지팬이 아니란거에 스스로 감사하며 빈자리는 무시하는 중입니다.)
예전에 한창 모았었던 시완CD들도 가끔 꺼내 들으면 잼있더라고요.
(요즘엔 낙엽커버가 이쁘장한 "소박한정원" 음반이 어울리겠죠?)
와인코르크 2개를 이용한 간단한 사진받침대(?).
요건 보너스~ --;;;
남은 점심시간, 음악 한곡 들으며 마무리하시는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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