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 수갑 채운 까닭은···'
[유코피아] 2008년 12월 12일(금) 오전 11:58
[유코피아닷컴=조은아 기자, ukopia.com] '
이렇게 난감할수가'
아내에게 수갑을 채운 남편이 열쇠를 찾지 못해 경찰에 도움을 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미시건주 디어본 경찰이 한 남성의 다급한 전화를 받은 것은 11일 오전.
남성은 아내를 침대와 연결해 수갑을 채웠으나 열쇠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남성의 집에 출동해 만능열쇠(universal key)를 사용, 침대에 묶인 여성을 '구조'했다.
디어본 경찰의 레이 패트릭 경관은 "아내를 침대와 함께 수갑에 채운 남편의 행위에서 아무런 범법행위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경관은 "아내와 남편은 합의 아래 수갑을 사용했으며 공개할 수 없는(?) 매우 사적인 행위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3 개 이 글을...(+4)
*ID:란에보X ---------왜 채웠을까??? ^^ 15:16
*ID:춘래불사춘--------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17:18
*ID:어둠의 문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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