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에서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교육을 받고 회사로 출근을 했습니다.



받은 교육은 건축과 이런저런 교육인데 생각보다 대단한 분들이 강사로 오셔서 졸지 않고 잘 들었습니다.



다들 각분야에 책도 내시고 어느정도 인정받는 분들이라 그 내용이 제가 동의하지 못하는 것이라도 들어서 참고할수 있더군요.



강사분이 대충 20여분이 오셨는데 거의 대기업에서 간부로 나오신분과 협회에서는 장급이시고 정부에서 차관보까지 지내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들으면서 제일 좋은 시간은 마지막 건강에 대한 교육인데, 우리나라의 약물남용에 대해서 성토를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도 이런 폐쇠된 공간에서는 약에대한 오남용과 의사들의 처방에 대해 비판을 할수있지만, 공공방송이나 매체에서 인터뷰을 할때는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했다가는 남은 인생을 왕따로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요.



세가지 병을 이야기하는데 당뇨, 심장병, 고혈압에 대한 예를 들면서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먹는 약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을 이야기하더군요. 그러면서 결론은 건전한 섹스와 걷기가 제일 좋다고 하시더군요.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번개때 자세히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점심을 책임져주신 이수영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