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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0&oid=001&aid=0002405593
저에게 있어 전교조 선생님들의 이미지는
경쟁위주의 입시교육을 가급적 지양하고(현 제도하에서는 불가피하지만 마음만이라도)
더불어 사는 전인교육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정의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 (저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입니다.
위에 링크에 관련 뉴스 댓글을 보면
전교조 소속 선생이 담임이면 차라리 학원에만 보내겠다는 내용도 있고
뭐 예상대로 뜬금없이 좌빨 어쩌구 하는 글도 보이네요.(알바인지 바본지 모르겠지만)
저는 차라리 전교조 선생님들 따로 모아서 학교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두 아들, 아직 학교 보내려면 시간 많이 남았지만
그런 학교 생기면 저희 두 아들 그 학교에 보내고 싶네요.
사실 그런 학교가 없어서
일반 초등학교를 안보내고 대안교육을 하는 방향으로 집사람과 고민하고 있거든요.
다른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교에 자제분들의 담임선생님이 전교조 소속이라 그러면 반감이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