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쯤전에 점심식사하고 들어오는데 누군가 무엇을 나누어주던군요.
뭔가하고 봤더니, 쉬크에서 새로나온 쿼트로 면도기 한세트.......
명함만 내면 된다고 해서 바로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쓰지않고 욕실장에서 2년을 방치되어 있다고, 몇달전 헬스클럽에 가지고 갔는데요.
몇번 쓰다보니 전기면도기와는 다른 맛도 있고해서 가끔 썼습니다.
하나 들어있는 날이 맛이 간 것 같아서 어제 마트에 들려보니.....
4개짜리 날 11,800원 / 8개짜리 날 18,200원....
결국 18,200원짜리 샀습니다....
처음에는 횡재했다라고 생각했는데..... 따지고 보면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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