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애를 낳고 애기가 어릴때 하고 싶은것만 시켜야지
생각했습니다. 애가 커서 학교를 다니고 남들과 비교 당하니
어쩔수 없이 학원을 보내게 되더군요.
그건 부부가 초등학교선생인 제 남동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수원에서 선생을 하는데 초등1학년인 딸아이에게 들어가는
사교육비가 제 두아이 보다 많더군요.
결혼을 하지않고 애를 초등학교 보내지 않은 사람은 이해 하기 힘들
다고 생각 합니다.
고학년 애를 기르면서 학원을 보내지 않는다면 교육적 철학이 대단하거나
능력이 안되는걸로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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