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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문제를 생각해 보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2-11 11:38:48
추천수 0
조회수   1,574

제목

사교육 문제를 생각해 보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봅니다.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요즘 학교를 보면 나쁜말로 말해서 애들이 싸가지 없죠.



내새끼 선생님이 때리는 것은 싫고 가정교육은 제대로 못하고 결국 싸가지 없는 애들만 양산하는 꼴인데요.



선생님이 내새끼 때리는것이 싫다면 가정교육 똑바로 해서 학교 보내면 됩니다.정말 진짜로 불합리하게 선생님이 차별 체벌이 있다면 정말 황의해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싸가지 없는 얘들은 가정교육 부터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사교육 문제로 넘어가 보자면 그렇습니다.





우리 사회는 아이들을 자신의 분신정도로 삼는 경우가 너무 많고 예전 영화처럼 1등부터 꼴찌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 라는 영화처럼 아이들 각자의 우열이 존재할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잘하는 부분이 있고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야지 모든것을 초 만능으로 잘하는 아이를 키우겠다는 것은 아이의 욕심이 아니라 부모의 욕심으로 부터 출발하는 거죠.



우리 사회의 허례허식중 경조사의 허례허식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그 사라진 허례허식이 아이들 사교육이라는 측면으로 옮겨갔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돈많은 집 아이들이 과외나 학원을 다녔다면 이제는 전국민 거의 모든 아이들이 과외나 학원에 다니죠.





부모로서는 내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이 부족해서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겠지만 서도 실제적으로는 아이의 능력 특히 공부의 능력이 떨어져서 라는 것도 이제는 인정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아이가 사고 치고 나면 꼭 나오는 얘기가" 내 아이가 착한데 친구를 잘못 만나서 그렇다" 라는 얘기처럼 자기 자식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수 있는 자세가 되지 않고서는 사교육비 부담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날수 없다고 봅니다.



부모의 체면 또는 다른 아이보다 월등하기를 바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바램이겠지만 억지로 또는 돈으로 그것을 만들겠다는 것은 부모의 오만과 황금 만능주의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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