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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원인중 가장 큰것이 강경식 전 부총리라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2-11 10:58:06
추천수 4
조회수   1,861

제목

imf 원인중 가장 큰것이 강경식 전 부총리라는데?

글쓴이

김장훈 [가입일자 : 2003-10-04]
내용
요즘 imf에 관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저자는 imf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친사람은 그당시 강경식 부총리라고 하는데..



즉 imf 발생 배경은 (간단히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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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97년 2월에 한보와 삼미의 부도인해 금융권의 위기가 보였지만 그렇게 큰것은아니였고, 97년 7월에 기아의 부도증후가 있었지만 그 역시 심각한 상황은 아니였다.



문제는 김영상정부가 다음 차기전권을 민주당에 넘겨주기 않고, 그들의 지지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삼성 자동차를 군산(삼성측은 부지문제와 땅값때문에 군산에 입지할예정)에서 부산으로 옮겨고..(당시 자동차업계는 삼성의 자동자 진출을 극렬히 반대)



또한 그 당시 국내에 포화된 자동차산업이었기 때문에 허가가 쉽게 날수 없지만, 당시 가장 부실하다고 소문이 난 기아를 의도적으로 파산시켜 삼성에서 인수하는 형식으로 삼성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 들수 있게 하려는 김영삼정부의 내막이 이었다고 설명하는데..



저자는 2005년 MBC 이상호 기자가 공개한 안기부 불법도청팀이 도청한 이학수 삼성그룹 비서실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비밀 회동내용을 녹취본을 공개한것이 이 사건의 전말을 잘 말해주고있다고 쓰고있군요.

(이당시 기아에 대출한 삼성계열의 삼성생명, 화재,등등은 5천억원을 한번에 회수함)



문제는 강경식 부총리가 그 당시 기아의 지분을 상당수 가지고 있던, 포드의 반발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기아를 부도를 냈고, 때마침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외환위기에 의해 일본계자금이 타격을 입자 한국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상황이 이루어졌고, 한국 금융권 역시 부실우려가 현실화 되자, 기아 자동차 채권단은 기아 자동차와 화의를 신청하였다.



하지만



9월 20일 아시아 금융회의에 참석 하고 있던 강경식 부총리는 이사실을 알고 일정을 취소하고 급 귀국후, 기아 채권단을 압박하여, 화의를 부결시켰고 9월 29일 기아를 법정관리에 넣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기아에 지분을 가지고 있던 포드가 격분한것은 자명한일였다.



또한 그때를 기점으로 제일은행이 파산한다는 긴급한 소식이 돌기 시작하였다. 이에 정부는 97년 10월 20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은행특별융자을 발동하였다. 국외에서는 한국 최대은행인 제일은행이 파산하는것을 기존 사실로 여겨, 모든 금융프레스을 끊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하지만 강경식은 1985년때처럼 일본은행이 채권연장을 해줄것으로 믿고 있었지만, 동남아시아 금융위기가 일본에게도 미칠것으로 생각한 일본은 단칼에 거절하였고, 이에 강경식은 중국으로 날아갔지만 중국 역시 금융위기에 대비하기 바뻤다(98년 홍콩은 600억달라 규모의 헤지펀드 공격을 받았다)



미국 역시 포드사와 월스트리트의 로비에의해 강경식의 지원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한국은 10월부터 기아 부실 채권 10조원으로 발발된 대기업 줄 파산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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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상황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데...



요즘 강경식은 뭐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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