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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부터 최근 한달간 테마주 가운데 한반도대운하주, 이른 바 ‘MB주’가 수익률(39.8%)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정비 사업 발언, 박병원 청와대 경제 수석의 4대강 잇기 발언, 대운하 전도사로 불리는 이재오 전 의원의 복귀 논란을 틈타고 급등했다.
“지금 주식사면 1년 안에 부자될 수 있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지난달 25일 이후만 놓고 봐도 대운하 관련주인 특수건설(134.78%), 자연과환경(99.43%), 동신건설(57.18%), 모헨지(55.32%), 울트라건설(53.33%) 등은 50% 이상 몸값이 치솟았다.
이 쓰레기같은 나라를 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