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보유중인 앨범중 5장을 뽑아 보았습니다.(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앨범 자켓이 멋진 앨범들이 웬지 손이 한번 더 간다는 ...
마르타 아르헤르치의 데뷔리사이틀 앨범
무언가 고뇌하는듯한 그러면서 이면에 감추어진 열정이 베어나오는 자켓이라 생각 합니다. 젊은날의 그녀는 요즘말로 엣지 있는 여인이었습니다.
헬렌메릴의 클리포드브라운과 같이 한 보컬앨범입니다.
블론디헤어에 블루아이를 가진 그녀가 흑인 못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한 앨범입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클리포드브라운의 트럼펫 소리가 가슴을 저리게 합니다.
열창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자랑 정경화 선생님의 명반 멘델스죤의 바.협입니다.
동양적인 약간은 사각의 얼굴이지만 서양인들 일색이던 클래식음악계에서 신선한 모습이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무언가 폭풍전야전의 모습같은 느낌이 듭니다.
타셋에서 나온 테스트 음반입니다. 근접거리에서 마이크로 녹음했다는
음악성을 떠나 자켓에서 뿜어 나오는 느낌이 장난이 아닙니다.
제리뮬리건의 night lights입니다
화려한 도시속에 진한 외로움이 묻어 나오는듯한 자켓입니다.
음반역시 요즘 같은 가을날에는 더할 나위없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 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들 조심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