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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렸던거랑 비슷한 유형이네요,,

역시나 솔로분들은 엄청난 염장을...;;;

댓글이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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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남자친구랑 1:1로 만나면 어떻게 하나요?



겉으로는 쿨한척 그래..만나..술은 적당히 마시고 재미있게 놀고 12시전까지 들어와~ 이렇게 하는데 속으로는 무척이나 신경쓰는 타입이에요.



어린나이에 남자애들이랑 같이 만나지도 못하게 구속하면

제가 너무 야박하고 가두는것만 같아서 저러거든요..



그냥 여친을 믿는거죠..

아직 연애초보라 묘하네요...

여친을 믿으면서도 자꾸 신경이 가는.. 여친을 많이 사랑해서 그러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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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부터 핸드폰을 내일까지 꺼놓습니다..

그녀의 반응을 한번 지켜보는거 어떨까요?



핸드폰을 켰는데 이런반응이라면..



1. 캐치콜이 한통도 없었다..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_-)



2. 문자가 없다 (이것 역시 1번과 일맥상통)



사실.. 테스트가 아니고

핸드폰이 맛탱이가 갔네요 ㅠ_ㅠ

전원이 안켜짐..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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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핸드폰이 맛이 가서 머시기 테스트 해보겠다라고

글을 올렸거든요.. (검색해보시면;;;)



아침에 일어나서 수리하러 가야겠다 생각을 하고

자꾸 여친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걱정을 하면서 잠을 청하고

잠을 잤습니다.





핸드폰 알람이 없으니 그냥 막잤습니다..

눈을 떠보니 여친이 제 베게 옆에 누워있네요.. 커헉..



깜짝 놀라서 꿈인줄 알고 여친을 깨워봤더니 일어나네요..



물어보니 전화를 했는데 계속 전원은 꺼졌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무작정 바로 달려왔고 오빠가 자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어

마음이 편안해져서 오빠 옆에서 자는 모습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참 저 지금 일어났어요.. 컥.. -_-;;

저 혼자 집에 살아서 여친에게도 집 열쇠 복사해서 줬었음..



대박..진짜.. 이 여자 내 여자 맞네요..





p.s



핸드폰 전원을 켜니 언제 고장났었냐듯이 켜지네요.. -_-

키자마자 수십통의 문자&캐치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