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1.
소녀시대 달력을 사면 굽?치킨을 그냥 준다더군요.
뭔가가 바뀐듯한 분위기이긴한데...암튼.
자우림 달력 주면 치킨 시켰을고인디...ㅠㅠ
에피소드2.
혹시나해서 유재하 시디를 혹시나 받을 수 있을까하고 쓰잘데기없는 중고시디를 일부러 10장이나 주문하고 털썩 한 채 허탈해하고 있어요. 오전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그러던 중...와싸다 입점해있는 중고음반점에서 제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 허탈해 있는 내게 유재하 시디를 주려나보다!
들뜬 마음에 전화를 받았습니다만.
'삐구피쉬입니다. 고**님 이시죠?'
'아닌디요, 이현창입니다.'
'죄송합니다. 전화 잘못드렸습니다. 뚜두뚜뚜뚜......'
털썩...
절 두 번 죽이는구만요. ㅠㅠ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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