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게 돈이 없네요. ㅠ_ㅠ
자작질도 안하고, 쓴곳은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적자네요.
물가가 많이 올란나 봅니다.
지난주 금요일엔 업체로 일이 있어서 외근을 나갔습니다.
점심에 나갔던터라, 배도 고프고 해서
또 시간이 외근업체에서 얻어먹긴 시간이 안될것 같아서리...
간만에 외식을 하려고 지갑을 열어보니 딸랑 몇천원있더군요. ㅠ_ㅠ
그래서 돈도 없고 해서 종로2가에 있는 맥도날X에서 불고기빅맥을 카드로 먹었습니다.
종로3가에서 걸어가는데 상가들이 4개중 한개는 문을 닫고 폐업을 했더군요. ㅠ_ㅠ
그리고 맥도날X는 사람이 꽉 차서 줄을 10분을 넘게 기다렸습니다. ㅠ_ㅠ
먹고 청계천가서 모기수을쉰이 부탁하신 단자 사고ㅠ_ㅠ(그것도 환율땜시 가격이 올랐다함), 업체로 가는데,
점심을 먹고 밖에 내다놓은 빈그릇에 있는 잔반을 어느 노숙인이 먹고 있더군요.
그 순간 참 감사했습니다. 아직 직장도 있고, 먹을 음식과 입을 옷과 그리고 누을 집이 있고 비빌 가족이 있으니 말입니다. ㅠ_ㅠ
어려운 시기입니다.ㅠ_ㅠ
모두 힘내삼....ㅠ_ㅠ
내년에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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