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30...

다나카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일명 은영전)을 중학교때 접하고는

을지서적판(해적판)과 이후에 나온 정본도 다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그 이후로 이 사람 소설은 대부분 정발되면 읽는 편입니다.

애니메이션도 대단히 성공하여 많은 수의 작품들이 발매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은영전 이후로 다나카 요시키 판 전쟁소설(?)은 그다지 아시는분들이 없습

니다.

약 몇년전에"은영전" 이후로 이와 비슷한 작품이 애니화가 된경우가 있습니다.

"7도시 이야기"라고 부제는 "북극해전선"이라는 작품이 OVA화 된적이 있습니다.








은영전 비슷하게 양 진영의 주인공들이 지략대결을 벌이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만

제작사의 사정과 다나카 요시키가 소설을 계속 쓰다가 말다가 해서 현재 완결이

안된 사정도 있습니다. ^^ 아무튼 이 작품을 보고 후속편이 정말 아쉽더군요

그만큼 어렸을때 읽었던 은영전이라는 소설에 대한 향수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에 다나카 요시키옹의 원작으로 새롭게 나온 애니메이션이 있더군요

"타이타니아"












은영전이나 7도시 이야기 보다 가벼운 이야기일듯 싶습니다만

그래도 7도시 이야기처럼 처음과 끝을 다빼고 중간만 하지 않고 TV시리즈로 제작

되는지라서 완결까지 달려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만듭니다.

은영전 지금 읽어도 재미있더군요. 이후로 이만한 재미를 가진 소설을 다나카

요시키옹이 못쓰는게 문제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