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마음먹고 집을 청소했습니다.
집사람은 저녁에 먹을 음식을 장만하구요
어제보다 더 춥다는 뉴스에
조금은 망설였지만, 뭐 식사후라 션하고 좋습니다
집이 정남향이라 그런지
먼지도 많이 보이구요
그동안 모아뒀던 책들도 정리했습니다
왜 남의 회사 사보를 구독하면서 모아뒀는지. 쩝...
쌓아올려보니 거의 제 허리높이까지 오는군요
한살림에 멸치액젓 사러 나가야겠습니다.
드라이크리닝할 옷들은 왜 이리 많은지...
그래도...살림만 하면, 재미없겠죠?
주부분들,,,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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