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10월15일(금) 저녁 7시 30분
장소 : 조희제의 LP이야기 - 맞은편 온천교회나 온천프라자 지하1,2층에 주차가능합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42-11번지 중원빌딩 2층 LP이야기
강사 : 조 희 제
내용 : 세계적인 음악평론가인 해럴드 숀버그는 다음과 같이 브람스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말러 음악에서 느껴지는 이글거리는 화염도 아니요,브루크너 교향곡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원반의 빛도 아니요
슈트라우스 음악처럼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빛도 아니다.저물어 가는 시대가 발산하는 특유의 빛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침착하고 따듯하다" 음악의 자료를 완벽하게 다룰줄아는 작곡가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겠지요
브람스의 계절, 가을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낭만파 바이올린소나타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바이올린 소나타전곡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제1번인 "비의 노래"는 이탈리아의 동경과 정열적인 감성이 담겨있고,제2번인"투너 소나타"는
힘차고 늠름한 알프스풍의 위엄이 있고,제3번은 자기 고백적인 고독과 슬픈의 탄식으로 점철된 명곡중의 명곡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10여년전의 명연(영상녹음)을 감상하겠습니다 참석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