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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웃어나 보시라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2-05 17:07:25
추천수 0
조회수   817

제목

심심해서 웃어나 보시라고....

글쓴이

장정훈 [가입일자 : 2005-02-04]
내용
오늘의 유머 [학생 안득기(安得基)]



학생 안득기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 나갔습니다.

선생 : "니 이름이 뭐꼬?"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안드끼나? 니그 이름이 머냐 꼬오! 드끼제?"

학생 : "예 !"

선생 : "이 짜슥바라. 내... 니 이름이 머라꼬 안 무러봤나?"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정말 안드끼나?"

학생 : "예 !"

선생 : "그라모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학생 : "득깁니다."

선생 : "그래! 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보그라."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이 자슥바라. 드낀다 캤다, 안드낀다캤다. 니 시방 나한테 장난치나?"

학생 : "샘요 그기 아인데예!"

선생 : "아이기는 머가 아이라 카나! 반장아! 니 퍼뜩 몽디 가온나!!"



(껌을 몰래 씹고 있던 반장은 안씹은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반장 : "샘예. 몽디 가 왔는데예~~~"

선생 : "이 머꼬? 몽디 가 오라카이 쇠파이프 가 왔나?

학생 : "햐~! 요시키 반장이라는 시키가 친구를 직일라꼬 작정했꾸마..."

선생 : "야~! 니 이반에 머꼬?"

반장 : "예?? 입안에...껌인데예~~~~~"

선생 : "머라꼬?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뭐 이런 놈들이 다있노!"

"느시기 둘이 낼로 가꼬 노나?"



그 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맞았다.





며칠째 이어진 술자리에 피로가 한창 쌓여 있는데 또 술자리가 생겨서

괴로워 하던차에 문득 웃어보게 된 글입니다.^^

유머는 재밌어도 정치현실만 생각하면 참 가슴아픈 지역입니다.

걍 제 생각이 그렇다는 거니까 태클은 사양합니다.

참고로 전 오리지날 감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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