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거의 2년간 제가 활동하던 카메라 동호회에서 활동하며 작업해서 사람들의 신임을 얻은 후에 사기치고 달아나 사기꾼이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낚시동호회에서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신임을 얻은 후 주식에 투자하면 돈을 몇 배로 벌 수 있다는 주장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 저 포함 7명에게 1억 2천 정도 사기치고 달아났는데 정확히 1년만에 잡혔다고 그저께 통보가 왔더군요



사실 경찰이 맘만 먹으면 바로 그 다음날도 잡을 수 있었을 겁니다만 실적을 올리기 위해선지는 모르겠지만 1년정도 지나고 나서야 잡더군요 ㅡ,.ㅡ



어제 잡힌 사기꾼 가족측 통보가 왔습니다 4000에 합의 보자고.. .ㅡ,.ㅡ



7명이 나누면 답은 없을 것 같습니다 몇백씩이라도 서로 나누어 가지자고 합의를 볼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합의 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여기서 다른 분들과 의견을 모아야 하는데 저는 합의해 주면 이 사기꾼이 한 7~8천 남는 장사하고 잠시 며칠 있다 나온다 생각하면 끝일 것 같습니다 그게 울화통이 터져서 합의를 안 해 주고 싶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그런데 1억 정도 사기치고는 최소길어봐야 5개월밖에 살지 않는다는 군요 경제사범에 대한 처벌이 너무 관대 한 것 같습니다 한 10년 살게 만들어야지 합의를 보던 적극적으로 가해자측에서 나설 것 같은데요



10억 정도 되야 뭐 한 2년 정도 살까 말까 한다더군요 지금 한 5개월 정도 들어 가는 것도 현재 경제 상황이 너무 안 좋아 경제 사범의 형량을 좀 늘린 거라 하더군요



암튼 사기꾼은 정말 다른 그 어떤 범죄자보다도 더욱 악질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믿음을 배반하고 또 사람을 믿지 못 하게 만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