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감은 "한숨만 나왔다"구요.
제 2라운드는 실물위기가 아니라 (같은 이야기지만)
프라임 모기지와 본드(회사채)-즉 실물 신용위기가 불러올 금융위기
(순망치한이라, 제조업이 못버티면 은행도 다시 힘들죠)
...
즉, 금융위기->실물위기->다시 금융위기...
순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암시하면서
그 와중에 유탄을 맞을 해고자(고용불안)와 디플레의 피해자...
비관론은 이런데 아무래도 "탐욕"주장하는 애덜이 쓴거라서 그런지
국제적 위기극복방안, 공조, 글로벌 금리인하의 유효성같은 이야기는
없네요.
우리집도 비상경영체제-머 늘 적자라 대책이 없지만-에 돌입하는
가족회의를 해야 하나...생각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