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세상에서 들여오는 이 '노래'가



합리성

공정성

공공성

전후상황



이런 것을 모두 버리고 외치는 저 노래가



지금 당장은 나와 내 주변에 사소한 이익과 단합을 가져올지는 모르나

혹은 평생 갈거라 영원할거라 생각하지만

그것은 오산입니다.



언젠가는 나와 내 주변뿐 아니라

우리 자식과 후손이 살아야 할 세상을

갈기갈기 좀먹고 미래가 없는 암흑으로 만들지도 모릅니다.





노래는 누구나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의 마음을 울리고 움직이는 노래는

슬픈 내용이더라도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부디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면 좋겠습니다.



나와 몇몇만 즐겁고 좋아 목청 높여 부르는 노래

혹은 나와 다른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오만과 독선의 노래...

그것을 접어두고요.



다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부디 그 노래가 이 땅에 널리 울려퍼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