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뭐냐면...
차를 타고 근처로 놀러가는데... 딸들이 둘이서 아웅다웅 다툽니다.
서로 아빠옆에 앉겠다고... ^^;;;
밤에 잠자려고 누웠는데... 딸아이가 베개안고 들어옵니다. 아빠 옆에서 자겠다고... ^0^
뭐 이런 생각들하면서 혼자 좋아라합니다... ㅡㅡ;;;
아직 아가들은 둘다 병원에 있습니다. 다행이 별다르게 아픈곳은 없다고들 합니다.
아내가 선물로 들어온 배냇저고리나 옷가지들을 담궈뒀다고 주물주물 빨아서 짜달래서 들어가보니까... 화사한 핑크색과 노란색... 뭐 정말 딸 키운다는건 아들과는 딴 세상이겠구나 싶네요... ^^
아 우중충 파란색들 천지였는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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