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W. Makes Concessions in Bid to Help Detroit

: 미국 자동차 산업 노조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양보하기로 했답니다.

급하긴 급하죠. 자유시장 노사정 합의가 이런 거죠.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아닌

느리긴 하지만 학습에 의한....



Ex-U.S. Official Cites Pakistani Training for India Attackers

: 전직 펜타곤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테러사건은 전직 파키스탄 군부와 정보

조직이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Pakistan Won't Hand Over Wanted Suspects

: 파키스탄 정부는 용의자들을 넘겨주지 않겠다네 요.

미국이 20명을 넘겨주라고 압박하고 있다는데...

얼마 전엔 협조하겠다고 하더니...뭔가 있나 봅니다.

새로운 화약고가 되지 않을지 걱정 입니다.



After Quake, Parents In China Start Over

: 스촨성 대지진 당시 학교 붕괴 등으로 많은 아이들이 희생당했는데

대부분 독자였겠지요. 지금 부모들이 다시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데모를 하고 있다네 요.



Obama Keeps His Distance on TARP

: 지원금 사용에 대해 오바마가 깊게 관여하는 것을 멀리한다는 기사입니다.

부비트랩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다는 기사인데 월 스트리트 저널의 논조가

오바마에게 개입을 서두르라는 압력을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원은 반대하는 듯하면서 금융 사에 대한 지원은 찬성하고...

잘은 모르지만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Installing a Window on the Universe

: 미국이 이탈리아의 튜리노에서 우주정거장에 쓰일 실제 유리창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독일과 경쟁했는데 이탈리아의 디자인과 성능이 우수해서 선정되었다 하네요.

이탈리라의 기술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탈리아 엔지니어의 말이 인상 깊네요

우린 미켈란젤로 처럼 했습니다



U.S. Eyes Plan To Lift Home Sales

: 미국은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모기지 금리를 4.5%까지 낮출 모양 입니다.



Electric shock as sales of green cars go into reverse

: 영국에서는 하이브리드가 잘 안 팔리나 봅니다.

금년에 156대만 팔렸다네 요.

미국처럼 연비가 나쁜 차만 있는 것도 아니고, 주행거리도 많지 않고,

작은 차를 선호하기 때문에 미국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Adobe Plans to Cut 600 Jobs Subscriber Content

: 어도비가 600명 감원 한다네요. 전세계 직원의 8%랍니다.



Lufthansa May Buy Austrian Airlines

: 독일의 루프트한자가 오스트리아 항공을 인수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Harvard Hit by Loss as Crisis Spreads

: 하바드가 투자손실이 22%, 8십억불!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바드 비지니스를 계속 봐야 되는 건지.....^^;

그래도 22%면 선방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있는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미국계 재단도 금년 재단 투자 손실이 30%를 이미

넘어섰다더군요.



Carlyle to Cut 10% of Staff Subscriber Content

: 크라이슬러도 사무실 직원 10% 감원 소식이 있습니다.



Yen Prolongs Rise Against Dollar

:엔의 달러대비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만 뭐야...

환율만 좋으면 우리가 일본보다 좋은 상태인데 말이죠.



Vodafone faces $2 billion Indian tax bill

: 보다폰이 인도에서 세금 20억불 폭탄을 맞을 예정이랍니다.



Rate cuts won’t fix broken mechanism

: 영국의 타임즈의 칼럼에서는 금리인하가 경기부양을 가져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금리 인하를 하면 대출이 늘고 경기가 살아나지만, 은행이 어렵고, 불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리를 낮춰도 이 메커니즘은 작동하지 않는 다네요.

한가지 다행인 점이 정책 결정자들이 이 사실을 이제 깨닫기 시작했다는 점 이랍니다.



전통의 그래미 어워드 후보자가 발표되었습니다.

몇 개만 옮겨 봅니다



- Record of the Year : Adele, “Chasing Pavements”; Coldplay,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Leona Lewis, “Bleeding Love”; M.I.A., “Paper

Planes”; Robert Plant and Allison Krauss, “Please Read The Letter.”



- Best Rap Performance : Big Boi Featuring Raekwon and Andre 3000, “Royal

Flush”; Jay-Z and T.I., Featuring Kanye West and Lil Wayne, “Swagger Like

Us”; Lil Wayne Featuring Jay-Z, “Mr. Carter”; Ludacris Featuring T.I.,

“Wish You Would”; Young Jeezy Featuring Kanye West, “Put On”



- Best Pop Collaboration with Vocals : Alicia Keys and John Mayer, “Lessons

Learned”; Madonna, Justin Timberlake and Timbaland, “Four Minutes”; Robert

Plant and Allison Krauss, “Rich Woman”; Rihanna and Maroon 5, “If I Never

See Your Face Again”; Jordin Sparks and Chris Brown, “No Air”



- Album of the Year: Coldplay,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Lil Wayne, “Tha Carter III”; Ne-Yo, “Year of the Gentleman”; Robert Plant

and Allison Krauss, “Raising Sand”; Radiohead, “In Rainbows”



- Best New Artist : Adele, Duffy, The Jonas Brothers, Lady Antebellum and

Jazmine Sullivan.



제게 반가운 이름들은 Robert Plant, Adele, Jay-Z, Coldplay 정도네요.

나머진 잘 모르겠습니다.





* 내일부터 제가 22일까지 다른 일이 있어서 어설픈 외신 소식도

올리지 못 합니다. 혹시라도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