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30중반을 바라보는데도 계속 정체해있는 것 같고 일하기 싫고 능률도 안 오르고 글 쓰는 지금도 아무생각없이 그냥 키보드 두드리는 것 같고... 왜 이러나 모르겠습니다. 많지는 않아도 그냥저냥 밀리지 않는 월급 받고 그럭저럭 살고 있는데 몇 년후에는 어떻게 될지도 그냥 걱정....장사 안되는 요새는 사장님 눈치도 보이고 매일 피곤하고 일어나서 나오기 힘들고, 일이 맞지 않기는 했습니다만 늦게 한 취업이라 버텨보자 해서 몇 년 이어왔는데 요새 같은 때 기술직도 아닌 잡다품목 수입무역회사 장사쟁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도 고민이고...



아직 배가 덜 고파서일까요? 날도 추워지는데 건강들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