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 먹었읍니다.
편의점에서 소주 일병과 담배사려고.
들렸는데....
헌데... 가판에 경향,한겨례만 안보입디다.
술한잔 먹었습니다.
얘기 했습니다.알바에게...
뭐냐... 왜 여기만(과천...거의 그렇습니다.)안갖다놓냐...
왜 한겨례,경향만 없냐...
매니져가 나옵디다.
나름, 얘기를 주저리..어쩌고 이어가는데....
대뜸...나를보고 "그게 신문이냐!" 하고... 문열고 바로 빠져나가신분,
점쟌게 미친... 점쟌은 분 같던데...
본인도 민망할껄?
담에 제대로 한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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