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림동에서 빵집하는 회원입니다.

내년 9월..남양주 마석에 들어서는 대우아파트 분양권을 하나 사둔게 있습니다.

물론(!) 중도금 대출받았구요 (무이자로)

첨엔 사뒀다가 되팔까도 생각했었는데 와이프가 그냥 들어가 살자해서

그렇게 할까 생각중이었습니다.

49평형이고 분양가 3억2천짜리입니다.

근데 요즘 돌아가는 형국을 보아하니 집값이 무지하게 떨어져 나가는군요.

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집값 차액으로 재산 늘릴 생각은 애초에 하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늙으막(?)에 결혼해서 첫 저의 집이 되리라 생각한건데..

아..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1억정도는 대출을 받아서 중도금 치를 예정이었는데..

분양권 팔아버릴까요..아님 그냥 그냥 들어가 사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