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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10: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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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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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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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가입일자 : 200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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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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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다시 꺼내듣는 젶벡 할아버지의 음반입니다.^^;
최근의 제프벡 밴드 연주의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탈 윌켄펠트(Tal Wilkenfeld)이라는 어린 여성의 베이스 솜씨가 아주 일품입니다.^^;
닐숀도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중에 한명이고요.
벗지는 사실 보컬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더군요.(친구에게 들려주니 여자김경호 아니냐고 하더군요.^^;)
이 음반은 최근에 클래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다시 꺼내 들은 음반인데,
비록 샘플러이긴 하지만 C&L 샘플러는 선곡도 좋고 음질도 좋습니다.
요요마와 친구들도 첼로와 다양한 악기,장르,연주자들과의 협연이 자연스러웠고
연말분위기를 미리 느끼기에 충분했던 만족스러워던 앨범입니다.
로랑 코르샤의 영화음악 바이올린 연주앨범인데 이 앨범도 정통만을 고집하는 분들은
크로스오버란 이유만으로 평가절하하던데, 저같은 클래식 초보나 익숙한 선곡의 곡들을
한음반에서 듣길 원하시는 분들의 선택으론 좋은 앨범인듯 합니다.
이런류의 음반도 집안 분위기를 '콩다방'분위기로 만들기에 좋은 음반이고요.^^;
최근에 임재범씨가 신곡을 발표했던데, 휴~ 예전의 그 보컬은 더이상 듣기 힘든걸까요?
아시아나,외인부대,락인코리아 등에서 들려줬던 그 보컬이 그립네요.
폭,시노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백창우님을 모를리 없겠고,
간만에 김두수님 앨범 들으면서 생각이 나 꺼내본 송상훈님 2집입니다.
이 앨범도 극악의(?) 희귀앨범이란 꼬리표를 달고있는 앨범이죠.
따로 또 같이 앨범도 스산한 가을날 듣기 좋고요.
요건 보너스~ ㅋㅋ
금요일 하루 힘내서 열심히 일들 하시고,
주말 즐겁게들 보내세요~ 미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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