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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물갈이 이번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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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11:3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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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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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물갈이 이번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것 같아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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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주 [가입일자 : 2003-09-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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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교환하며 들어온 JBL 4344 덕분에 대폭 물갈이가 시작 되었습니다.
몇개월에 걸쳐 와싸다 동호인 여러분이 우리집에 오셔서 물건도 가져 가시고 또 택배로 부치고 택배를 받고 동호인 집에 방문해서 가져 오고..
바뀐 거실 모습 입니다.
4344의 그릴은 전 주인이 검은색으로 교체를 해서 오리지널 모양은 아니지만 나머지는 상태는 아주 좋고 이번에 엣지를 모두 교환 했습니다. 엣지 교환하고 운반비가 꽤 드네요.
앰프는 최근에 구입한 에이프릴뮤직의 스텔로 ai 500 입니다.
잘 어울릴까 걱정하며 고민을 했지만 구입하기를 너무 잘했다고 자평합니다.
고역과 저역 발란스도 좋고 4344가 좋은 스피커라는 것이 새삼 느껴집니다.
ai500의 장점 중 하나가 DAC을 가지고 있는 점 입니다.
스카이라이프 위성 방송중 클래식 음악 채널이 HD로 84, 85번이 있는데 스카이셋탑에서 광케이블을 ai500에 연결해서 들으니 아주 좋네요 (가끔 84(unitel)의 소리가 불량일 때가 있지만) 화질도 좋고 또다른 무한 소스네요 보이는 화면은 84번에서 하는 오페라 리골레토의 한 장면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다른 소스는 수년째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란츠 튜너 6001입니다 튜너 값이상으로 안테나와 안테나 케이블에 투자 해서 인지 수신 상태나 음질 아주 좋아서 집에 사람이 있는 경우 항상 튜너가 켜 있습니다. 전에 쓰던 SACDP는 AV room으로 이동하고 임시로 온쿄 DVDP에서 디지털 아웃하여 ai 500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앰프를 최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튜너만 듣다보니 아직 CDP를 별도로 구입할 마음이 들지 않고 또 예상외로 ai 500 DAC 성능이 잘 바쳐 주네요
다음은 AV room 입니다
AV용 스피커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소리도 괜찮다고 알려진 PSB 알파 T1 그리고 쎈터 입니다. Av리서버는 마란츠 avr8002, 소스 기기로는 삼성 블루레이와 하나TV,
하이파이 서브로는 며칠전에 구입한 소너스파베르 토이(Toy)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소리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적극 추천하고픈 스피커이기에 이곳 H/W 사용기에도 올려 놓았습니다. 앰프는 왕년에 4344와 궁합이 좋다던 아큐러스 프리L10, 파워 a250입니다. TR이면서도 진공관 음색의 중역이 좋더군요 하지만 ai 500에 밀렸지만 내치기는 너무 아까와서 서브로 자리 잡았구요. 소스기기는 마란츠 SACDP 15 S2 입니다. 그동안 마란츠 SACDP는 14 v2, 11S1, 15S1, 11S2 로 거의 대부분 라인업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전 버전인 15S1과는 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DAC 기능도 있어 즐거움이 따르죠
마지막으로 사무실 오디오입니다.
이번 물갈이에서는 빠져서 올초에 바뀐 그대로 입니다.
책상에 놀 자리가 없어 벽걸이 스피커를 찾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시스템 오디오 Talent입니다 벽결이 용 치고는 가격이 제법합니다.
우퍼도 별로 크지 않지만 저역 표현도 좋고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벽결이로서는 대안이 없고 다른 스피커를 벽에 다시 부칠 엄두가 나지 않아 이사무실을 쓰는 동안 게속 갈 것 같습니다.
소스는 PC로 온쿄 200PCI에서 DR DAC2를 거쳐 Creek 파워를 통합니다.
거실이나 오디오룸의 것보다 훨씬 활용도가 높죠 하루에 10시간 정도는 켜 있으니까요.
모니터는 업무 때문에 쓰는 32인치 6 mega pixel 바코 모니터입니다. 화질과 밝기가 일반 모니터와는 비교 불가 입니다 물론 가격도 비교 불가이구요
늦가을에서 겨울에 접어들며 음악 듣는 시간이 많아지면 걱정거리가 하나 늘어나죠
나이들면 조금만 운동을 게을리 하면 금방 늘어나는 뱃살..
조금 저축 뒀다가 내년 봄에 좀 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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