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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들 어떤건가요?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9-10-17 20:52:12
추천수 0
조회수   2,732

제목

이 음반들 어떤건가요?

글쓴이

김유신 [가입일자 : 2004-10-17]
내용
안녕하세요.^^;





클래식엔 문외한이라 조금씩 조금씩 귀를 넓혀가고있는와중에


오늘도 또 몇장을 구입해왔습니다.

















요것들 들을만한 앨범인가요? ^^;





그냥 무난한 수준의 앨범들인지? 아니면 필청해야만 하는 그런 앨범들인지?


아니면 들어도그만 안들어도그만, 버려도(?) 될 음반들인지? ㅋㅋ








클래식 만큼은 욕심내지않고 한장한장 구입해가며 들을려고해도


몸에 베인 음반질의 습관은 역시나 버리질 못하겠네요.ㅋㅋ








이 음반은 몇일전에 교보에서 25000원 할인특가로 판매했던 카잘스 박셑.


쿠폰받아 22,500원에 구입했는데 emi거보단 음질이 좀 떨어지네요.ㅠㅠ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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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오 2009-10-17 22:33:37
답글

TESTAMENT 레이블의 음반들은 거의 명연이라 보시면 됩니다만 (저 기준입니다),<br />
대부분 모노 음원이 대부분입디다.<br />
저도 몇 장 가지고 있는데, 모노라 왠지 마음이 안끌린다는...<br />
카질스 음반도 좋지요.<br />
실황 녹음 음반과 스튜디오 녹음 음반 중 어느 것인지 모르겠으나 전 실황을 좋아합니다.<br />
기침 소리도 들리고, 박수 소리도 들리고, 그 잡음이 내가 연주장에 있는 기분이 들어 좋습

kyungmokim@korea.com 2009-10-17 22:39:47
답글

Furtwangler Bruckner 호불호가 있는 연주이지만, 소박한 것과는 반대로 폭발적인 박력을 느끼게 해 주는 Bruckner 연주이지요.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아울러 Music & Arts 에서 나온 Furtwangler 4-5-6-7-8-9 (5CD)로 한 방에 해결하시기를 권합니다.

이혁 2009-10-17 22:46:02
답글

1950년대말 스테레오 녹음이 일반화 되기 전에 녹음된 연주, 특히 1940년대 후반 테이프레코더에 의한 녹음이 시작되기 이전의 연주는 그 연주자에 대한 특별한 기호나 음악사적 관심이 없다면 굳이 들을 필요가 없읍니다. 음질 때문에 이게 그 연주자의 연주인지, 딴 사람의 연주인지 구분도 가지 않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싼 거죠.

김유신 2009-10-17 22:47:15
답글

강상오님 / ginette neveu & josef hassid 음반 먼저 감상하고 있는데요. <br />
제 귀가 막귀라 그런지 몰라도 잡음보다는 아름다운 음악이 귀에 먼저 들어오네요.^^;<br />
깊어가는 가을밤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음반 같습니다..<br />
<br />
김경모님 / 아직 초보라 그런지 빵~빵 터져주는 그런 임팩트 강한 연주가 귀에 끌리더군요..^^;<br />
경모님의 리플을 보고있자니 잘 선택한 음반인듯

이선훈 2009-10-17 22:48:34
답글

유명한곡 최근에 녹음된것으로 먼저 익히시기는게 좋지 않을까요 늬뵈 연주반은 저는 엘피로 가지고 있는데 엘피로도 좀 듣기 힘든소스인데~

김유신 2009-10-17 23:04:46
답글

추천해주신 음반들 모두 메모해놨다가 다음번 음반구입에 참고해야겠네요.^^<br />
<br />
그리고 음질에 대한 부분은 글쎄요..<br />
이왕이면 녹음 잘 된 음반으로 들으면 더 좋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음질보다는 항상 음악이 우선입니다.<br />
(클래식만 처음이지..지금껏 만장 넘는 음반 컬렉팅하며 즐기면서 음반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욕심은<br />
부렸지만 이곳의 다른분들처럼 좋은,고가의 오디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kyungmokim@korea.com 2009-10-18 00:39:41
답글

열악한 녹음에도 불구하고 Furtwangler 의 연주가 마음에 드시면, 우선 Furtwangler 의 베토벤 교향곡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후 브람스-브루크너-바그너-모짜르트(돈죠반니) 등은 결국은 듣게 되는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두진석 2009-10-18 02:49:30
답글

부럽네요.. 저는 잡음이 심하면 연주가 아무리 좋아도 다시 못듣겠던데요. <br />
Furtwangler 의 베토벤 9번도 있지만 잡음때문에 잘 안듣게 되더군요.

김진홍 2009-10-18 03:50:46
답글

느뵈랑 오이스트라흐 음반은 정말 좋습니다. <br />
<br />
FM 에서 느뵈의 연주를 듣고 머리가 데엥~ 하고 울려서 <br />
그 다음날 느뵈의 cd 를 사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 <br />
(그 때 들은게 느뵈 연주의 라벨-치간느 였던 거 같습니다.)<br />
한창 연주자로서 꽃필 젊은 날에, 동생과 함께 비행기 사고로 요절한 연주자...입니다.<br />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ㅠㅠ 지금 비몽사몽이라)<

김유신 2009-10-18 08:58:23
답글

동일한 곡이 다양한 레코딩으로 출시된 경우 당연히 음질이 좋은 음반으로 선택하겠지만,<br />
그렇지않은 경우엔 음질이 나쁘다는 이유로 음악감상을 포기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br />
<br />
그리고 느뵈,카잘스 음반을 들으면서 느낀건데<br />
녹음상태는 좀 열악해도 연주 자체에서 뿜어져나오는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깊다고 표현해야하나.<br />
현의 질감이나 마찰음 등이 매우 두텁고 깊게 베어나오는 맛이

장문희 2009-10-18 10:52:46
답글

클래식을 자주 듣지는 않지만 가장 선호하는 레이블 중의 하나가 바로 Testament레이블입니다. 주로 모노시대나 예전의 명연들이 많은데요. 리마스터링을 잘해서 음질도 아주 뛰어납니다.

정성엽 2009-10-18 11:22:52
답글

저도 음반이 넘칠만큼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조금씩 모아가고 있습니다.^^<br />
실황음반도 좋긴 한데.......왠지 잡음이 자꾸 느껴져서 음악에 집중하기 좀 불편하더군요.ㅎㅎ 성격 탓이죠.<br />
후르트벵글러 음반은 저도 나중에 꼭 구해보고 싶네요. 좋은 평가를 많이 받는 듯 해서요.^^<br />
저도 DG 음반으로 구하고 싶습니당.ㅎㅎ<br />
그럼 잘 모으시면서 즐겁게 음악 많이 많이 즐기세요~^^

이석주 2009-10-18 15:57:19
답글

느뵈나 하시드 모두 요절한 바이올니스트였죠. 두분다 보우잉이나 비브라토가 강렬한 분들입니다. 드볼작의 유모레스크와 타이스의 명상곡연주 아주 훌륭하죠. 레오니드 코간의 연주와 더불어 정말 좋아합니다. 느뵈의 연주중엔 브람스나 시벨리우스를 많이 추천하시나 저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연주(한스 로스바우트 지휘)를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오이스라흐의 음반도 좋은 연주입니다. 모노이기는 하지만 음질도 들을만하고요. 푸르트뱅글러의 부르크너 8

jundori100@hanafos.com 2009-10-18 16:13:14
답글

다른 음반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으니 모르겠고, 느뵈의 음반은 세월이 흐른것 치고는 훌륭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군요.<br />
오이스트라흐도 좋다고 느끼지만 30세의 느뵈연주를 듣고는 매우 강렬한 인상을 받았었는데....

장문희 2009-10-18 21:45:31
답글

정성엽님/ 조금 더 들으시다 보시면 또 라이브 음반만의 매력을 느끼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물론 녹음도 잘 된 라이브 음반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만서두요. 개인적으로 푸르트뱅글러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실황이라든지 미켈란젤리 연주의 베토벤 피협 "황제" 실황, 카잘스의 백악관 연주회 등 실황음반도 즐겨 듣는 편이구요. 약간만 관심을 기울이신다면 대구에서도 충분히 좋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하실 수가 있습니다. 오디오도 좋지만 궁극적인

kyungmokim@korea.com 2009-10-18 23:02:05
답글

Furtwangler 의 Bruckner 8번 이야말로 반드시 Testament 음반을 사셔야 합니다. EMI 음반은 다른 날의 연주를 짜집기한 것이라는 논란이 있지요. 저도 도시바 EMI 가 있음에도 Testament 를 추가로 샀지요. 둘은 같은 날 연주입니다. Music & Arts 음반은 연주는 좋으나 잡음이 좀 과도하지요. Teatament 음반 강추합니다.^^

이석주 2009-10-19 11:25:09
답글

경모님 저도 그얘기 들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EM음반은 하물려 스테레오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의사스테레오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연주가 괜찮은 거 같아 Archipel에서 발매된 음반과 더불어 가끔 듣고 있습니다. Bruckner 8번 연주중 제일 좋아하는 음반은 칼 슈리히트지휘의 빈필음반과 반트지휘의 베를린 필음반입니다. 말씀하신 Testament음반도 한번 들어봐야겠군요. 즐음하세요.

조두기 2009-11-13 09:59:57
답글

지네트 느뵈의 음반은 정말 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대단한 오이스트라흐가 비에니아브스키 콩쿨에서 프랑스에서 온 천재소녀 지네트 느뵈에게 밀려 2위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 연주여행 도중 비행기 사고로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느뵈의 연주를 CD를 통해서나마 들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br />
카잘스는.. 예당에서 전시했던 카쉬 사진전 보러 갔더니 카잘스가 연주하는 뒷 모습을 찍어놓은 사진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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