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통사고관련 조언을 구해봅니다.

휴일에 김포에 있는 처가집에 다녀오던중 김포 시내버스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4차선도로의 3차선을 주행중에 4차선에서 3차선으로 급차선변경을 하는 버스와 측면 접촉이 있었는데요,

버스의 운전석쪽 뒷바퀴주위와 제차의 조수석 휀더와 조수석백미러쪽 충돌이 있었습니다.

버스기사가 처음에는 자기는 그냥 주행하고 있는데 제가 와서 뒤를 들이받았다고 계속우기던중에, 저희쪽 보험회사 직원이 중간에서 처리를 잘해주어서 제차 승객(5명) 전부 병원치료 안받는 대신 차량 휀더만 교체(수리?)하는 조건으로 버스기사가 백프로 과실인정하고 책임지기로 했는데요..

약간 걱정이 되는것이 보험회사 직원들 다 현장을 떠나고나니 갑자기 12월10일에나 돈이 생긴다고 그때 돈을 줄테니 수리를 좀 미뤄달라고 하네요..

그냥 믿고 그때까지 기다려도 되는것인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때가서 딴소리하면 보험처리도 안되는것은 아닌지, 병원치료 안받는 조건으로 내걸은 부분이 전혀 무의미해 지는것은 아닌지도 걱정되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양쪽모두 보험처리했을때 과실비율이 어느정도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운전은 15년 가까이 했는데 그다지 사고라고 할만한 경우가 없었기에 궁금한것이 많네요..

그럼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