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업글을 안하니 엉뚱한걸 하는군요.
그림이 너무 높게 걸려있지 싶은데...
실제로 보면 또 그렇게 높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못자리를 또 늘릴수가 없어서...쩝.
원래 이랬죠.
이때는 턴이 테크닉스였군요.
그 다음.
천을 이용한 작업이었는데, 여름에 시원한 느낌의 질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최종. 스크린 내리고.
천을 모두 뜯어낸 후 (부분 딱풀과 핀 고정이었기 때문에 아래 벽지에 상처가 없었습니다) 던 에드워드의 무독성페인트를 칠했습니다.
아내가 고생 많이 했죠.
벽지에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 롤러를 그냥 꽉꽉 눌러서 밀어야 하는데, 확실히 여자힘으로는 무리겠더군요.
바뀐거라고는 턴이 레가.
잠시 스파이크를 빼놨는데...
거실에서 너무 울리나 봅니다.저음이.
마눌이 조용히 한소리 하는군요.
"저역이 예전만큼 단단치 못하다"
...얼른 스파이크 신겨야 겠습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을 이용하여 도배한 다른방.
여름에 아주 시원합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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