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내년에 정년이신데..
올해부터 시골에 작은 집을 지으시려고
설계도도 혼자 그려보시고 건축사도 찾아보고 그러십니다.
어머님은 이런 아버님에게 자기는 절대 안따라 간다고 하시구요.
(어머님은 수영장모임에 노래교실, 주부교실, 동네주부모임등 매일매일
바쁘십니다..)
그래서 시골에 집지으면 아버님만 가셔서 지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왜 나이가 들면
어머니들은 서로 서로 모여지내면서 잘 지내시는것 같은데..
남자들은 도시를 탈출해서
시골로 갈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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