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동호회에 작년엔 풀타임으로 올해는 6월 까지 강습을 했었습니다.
강습을 마치고 자전거 타는게 더 재밌어서 한번도 안나갔었죠.
현재는 저보다 월등하게 잘타는 분을 어디서 영입해와서 강습받고있습니다.
예전엔 '쭌쌤'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반이고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메신져나 전화로 찾는 사람도 없네요.
제가 뭘하는지 궁금해 하지도 않고....
가끔 인라인 안타는 초창기 올드 멤버들 한테나 연락와서 저녁에 술한잔 정도 합니다.
원래 사회 동호회 바닥이 그렇다는 건 알고 있지만 잊혀지는 건 금방이라는거 다시 느낍니다.
와싸다도 마찬가지이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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