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쉰이 (빌려)주신 L56입니다.
조만간 (빌려)라는 문구는 없어질 예정이고요.
소리 성향은 팝과 가요게 무지 좋네요.
기타 연주도 고음 쫙쫙 뽑아주시네요.
EL34 싱글로 듣는데도 저역도 충분히 뽑아줍니다.
30여년의 세월이 무색할정도로 상태도 엣지도 괜찮습니다.
약간 녹슨 트위터 고정용 볼트가 그 세월을 말해주지만
그래도 상태는 가히 민트급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L56위에 있는 Steel로 자작한 녀석은 고음이 참좋은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고음을 참 맛깔스럽게 뽑아 주네요.
제가 클래식 보다는 가요나 팝을 즐겨 듣는데 벙벙거림 없이
차분하게 잘 살려주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재 만들고 있는 셀렉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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