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겨레를 봅니다.
아침에 신문 오면 버스 타고 출근하면서 보는데 출근때 거의 1.5시간 정도 걸리니 거의 샅샅이 다 봅니다.
근데 온통 암울한 이야기뿐. ㅠ.ㅠ;
며칠전 회사가 부도나서 5개월째 실업수당 받고 있는 후배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부산에 사람을 뽑는 회사가 없다더군요.
뭐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니 대책이 없다고 ......
그래서 그냥 돼지수육에 소주만 냅다 먹었는데.
더 나이들기 전에 뭐라도 배워서 지금 하고 있는 직종을 떠나도 몸으로라도 때울수 있는 걸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둘 다 했었더랬습니다.
아침에 칙칙한 야그 올려서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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