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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i와 Pc-fi 병행(2009기변기)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9-09-28 13:38:41
추천수 12
조회수   10,718

제목

HI-fi와 Pc-fi 병행(2009기변기)

글쓴이

박형준 [가입일자 : 2005-01-27]
내용
1천원짜리 번들 이어폰으로 즐거움을 느끼던 학창시절 아이와 소니 카세트에 대한


로망을 간직한채...어느날 헤드폰의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grado rs-1과 헤드룸 cosmic ,stax등의 헤드폰..사진속에 나오진 않았지만


오디오테크니카 ad2000및 젠하이저 hd650등 왠만한 가시권에 있는 녀석들은


거의다 써봤지만 기억속에 베스트는 rs-1으로 남아있습니다.








귀에 무리가 가는듯 싶어서 헤드파이를 접고 그후로 3년뒤..


문득..그냥 갑자기 책상 근처에서 음악을 듣고 싶어져서


접하게된...보스.. m2











작은 녀석이 내주는 소리는 신선한 충격이었죠. 좁은 환경에서는


여전히 추천해줄만한 멋진 녀석입니다. 물론 업글을 전제 하지 않는


분들에게만 추천해줘야겠지요. 이녀석으로 아쉬움을 달래고자 위를 쳐다보는


순간...바로 환자의 길로 접어들지 않나 싶습니다 ^^;;


비트감 강한 흑인음악에서는 여전히 강추 하고 싶은 스픽입니다.


없는 저역을 만들어내는 묘한 기술력이 숨어있는 재밌는 스픽이지요.











m2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흔히 접할수 있는 제품중에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인티머스제품을 접하게 됩니다. 인티머스 k로 선택했는데.. 액티브 스피커이


기에 편리한점도 있으나.. 어딘가 모르게 제 귀에는 맞지 않는 불편함이 컸던


스피커입니다. 귀를 압박하는 소리에 지쳤던 기억에 얼마 간직하지 못한채 바로


내보낸 녀석이지요. 하지만 가격을 고려한다면..꽤 좋은 스피커임에는 분명합니다.


당시엔 styleaudio ruby dac를 사용했습니다. 내장 사카 사용하다가 귀에서


천지개벽을 느끼게된 dac라는걸 처음 접한 시기입니다.





이당시 네오택3001이란 제인생의 가장 고가의 인터선을 영입하고서


인터선에 따라 이렇게 소리가 또 달라지구나 하는걸 느꼈던 그야말로 색다른


경험을 한 시기이지요.





훗날 3001은 이니그마에 자리를 내주게 되었고 이니그마는 조만간 pad인터에 자리를


내줄듯 싶습니다만 기억속에 오래 남는 인터선일듯 싶습니다.


























인티머스k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active speaker의 끝을 봐보자 하는 생각에


영입하게된..다인 mc-15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물론이고 소리또한 기존에 썼던 녀석들하고 비할바가 아니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어쩌면 당연한거겠습니다만.. 이녀석이 잠재된 오디오질에 대한


욕구를 부추긴 발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리가 무척 맘에 들었던지라..오랜시간


모아온 무손실 음원들을 죄다 복구하고 정리하면서 pc-fi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itunes의 소리에대한 아쉬움과 푸바의 소리에 대한 아쉬움은 mac os가 상당부분 해결해주었지요.





네오택3001 과 네오복스 이니그마 오플등의 장터 인기기종 인터선들을 죄다 연결해보던 시기입니다. 재미도 있고 매칭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을 실천(?)으로 해소하던


시기입니다. 재생 플레이어들마다의 음색 차이또한 또다른 재미를 가져다준 시기입니다.





소리를 흩뿌리는 묘한 착색이 오랜시간 음감해도 전혀 귀가 피곤하지 않는 괴력(__)


을 지닌 스픽입니다. 그야말로 니어필드에서 최적화되었다고 생각하면 될듯 싶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티머스는 니어필드에서 낙제점을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귀가


편하질 않은게 가장 큰 문제 였지요. 현재는 개량버전이 나온다니 인티머스도 좋아


졌으리라 봅니다. 다만 mc15도 크기의 한계는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소화하기 힘든


곡들 재생하면 공진과 함께 힘거워 합니다. 이게 스탠드로 상당부분 해소할수 있다는걸 훗날 알게 되지요.














드디어 본격적인 pc-fi가 시작됩니다. dx-usb 세트를 구매해서 da100s에 연결한


순간의 체감 성능 향상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당시엔 이녀석이 뭐하는 물건인지도 몰랐던 시절인지라.. 뒤늦게 ddc의 중요함을 새삼 느꼈던 순간이었지요. pc-fi를 고수하는한 당분간 쭉 이어갈만한 소스기 였습니다.


몇분 저희집에 오셔서 청음하고 가신분도 있으셨죠. 똘망똘망한 소리가 새로운


가능성을 느끼던 시절입니다.





한가지 아쉬움은... pc를 기반으로 한 연결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cdp보다 더 복잡한 기기연결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da100s에 dx-usb그리고 자체 전원부 그 사이를 연결해주는 점퍼케이블 , 그리고


da100s와 dx-usb를 연결해주는 i2s선..그리고 각각의 파워케이블..모니터..컴퓨터..


마우스..키보드... 거기에 액티브 스피커 개별 파워코드.. 프리앰프..





분명 pc-fi로 좋은 소리를 만드는대는 성공했으나... 기기 간소화라는 측면에서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습니다. 단일 dac로 minerva등의 고급 dac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이때부터 커져만 갑니다. 차라리 da100s에 usb연결만으로 만족했다면 좋았을텐데


이미 dx-usb소리를 들어본 이상 단순한 usb연결로 듣는 da100s는 더이상 만족을 주지


못했지요.





da100s와 dx-usb연결은 왠만한 cdp수준의 소리에 충분히 근접한 소리를 내준다고


확신을 가지게 된 시기였습니다.























몇년간 모아온 5테라이상의 클래식 째즈 음원들을


마땅히 저장할 공간이 없어 300g ,500g 하드에


분산시켜두다가 pc-fi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1테라 하드에 정리를 했었습니다.


백업하다가 자료도 날려보고.. 데이터 정리한다는게 사람할짓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지요. 그래도 요즘 하드들은 건강한지 별탈없이 여전히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1등 공신입니다.





nas등을 이용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사용해보신 말슴으로는 별로 추천할 방법은 아니라


하고 하드 개수는 많고 전부 라이브러리 등록해서 쓰다보니 하드를 통째로 연결하는


방법중에선 소음면에선 가장 완벽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5분이상 접근하지


않을경우 하드 파워는 자동적으로 off되게 설정해둔터라 건강면에서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괜찮은 메인보드와 파워는 필수이겠지요.





pc-fi하는데 있어서 하드 소음이 얼마나 괴로운지를 몸소 느꼈던지라..여러 케이스를


거쳐오면서 하드를 공중에 부양시키는 antec solo라는 케이스를 접하게 되었고


사진에서처럼 공중에 3개 고무줄로 매달고 사이에는 스펀지로 2개를 더 밀어 넣는식으로 하드의 공진을 100% 잡았습니다. 덕분에 pc-fi하는데 있어서 컴에서 나오는 소음은


완벽하게 사라졌지요.


























잠시 거주하던 원룸에서 나와서 원래 거쳐인 오피스텔로 옮기고 나니


mc15로 울리기엔 너무나 역부족인 상황이 발생해서.. 영입하게 된


focus110a 입니다. 다인에서 mc15로 재미를 본이후 액티브 버젼으로


focus110을 개량해서 나온 모델이지요. 체구도 크고 당연히 소리도 더 좋습니다만


스탠드가 필수적인듯 하여..또 고민에 빠지게 되었지요.





이당시 focus110a를 영입하고 나서야 파워케이블 변화로 인한 소리의 변화를 상당히


느꼈습니다. 튜닝재로서의 파워선마다의 개성을 상당부분 느꼈지요. 없는 소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먼가모를 선재마다의 착색이랄까요.


막선에서 탈피해서 jta 포레스트, 트리니티제품들, 반델헐 메인스트림,lat mk2,


ps프렐류드,이니그마le 등을 이날 이후로 경험하게 되었고 현재는 메인스트림과


lat, 그리고 주문해놓은 ps audio ac5 가 한자리를 차지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북쉘프 스피커에 있어서 스탠드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던 계기가 있었던


시기입니다. 아주 공진과의 싸움이 치열했습니다. 스탠드없이는 도저히 못들을


상황이 왔습니다. 전문가(?) 의 도움으로 극성 체크와 세팅법에 대해서 조금씩


배우던 시기입니다.

















알고 있던 매장에 나가서 여러 북쉘프를 듣게 됐습니다. mc15와 focus110a


그리고 805s를 비교해봤지요. 그날 못볼걸 보게 됩니다. 맥킨토시 신형


인티앰프 ma7000














몇일뒤 집에 이런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그리하여 맥킨토시 ma7000으로 pc-fi를 ..


이즈음하여 pc-fi 소리에 대한 불만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민감한 805s를 들이고.. 스픽선 변경의 차이를 또한 너무나 크게 느낀 시기입니다.





싱글케이블에 점퍼선 or 바이와이어 선재들


직결이 좋대서 직결도 해보고 싼마이 단자도 써보고 wbt681고급 은단자도 써보고


해볼건 짧은 시간이지만 해봤습니다만





제각각 개성이 강한 스픽선들...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스픽선>파워선>인터선 순서로 현재 제 시스템의 소리 변화가 컸습니다.


에이징 안된 805s와 앰프를 가지고 싸가지(--;;) 없는 소리를 잡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던 시기입니다. 결과론적으론 소스기기 변경으로 모든게 해결됐습니다만


시간이 지난뒤 느끼는거지만 스픽선 변경으로인한 소리 차이또한 대단히 컸습니다.





이시기에 한분을 모시고 스픽선 바꿔가면서 서로 너무나도 놀라서 마주보고 손뼉(--;)


치던 시기입니다.





첫날 모시고 이 물에 물탄듯한 소리에 서로 좌절하고 만 하루를 같이 투자해서


다음날 어느정도 세팅을 맞추고나서 음악듣고나서 쾌감이라는것을 너무 오랫만에


느꼈던 시기입니다.








비싼 선재가 좋은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그저 다른 소리를 내줍니다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른 소리를 내주는게 문제라면 문제였습니다.





minerva로 pc-fi의 끝단을 달려볼까... 발전해가는 pc-fi시장을 관망하면서


잠시 cdp로 외도를 해볼까 하던 끝에

















이사를 오게된 후로 거실에 오디오 시스템을 세팅하면서 cdp를 영입합니다.


audia flight cd one 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완벽하게 pc-fi를 잠시 유보하기 위한 선택이었으나 자체 디지털 입력단


이 있어서 여전히 pc-fi가 가능한 상황이 됐습니다.





거실에 세팅해두었더니...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지더군요.


음악적인 취향의 차이도 있고 집중해서 음악 감상하기가 힘들어지면서


다시 골방으로 들어가야 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바로 위 사진 보시면 cdp 후면에 노란색 단자 보이는게 티비박스에서 꺼낸


번들 동축케이블로 pc와 연결된 상태입니다. pc사진은 짤려있네요.


pc에 대한 애정이 식었는지 귀차니즘 때문인지 번들 동축으로도 듣기 좋은 소리가 나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pc는 물론 묻지마표 멀티탭에 막선 중무장한 상태입니다.


정을 때려고 했겄만....이녀석이 끝까지 저를 놓치 않네요. 아마도 다시금 옷을


입혀줄듯 싶습니다.





네모 반듯한 골방이 아닌지라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고 좁은 방에서


세팅하느라 애먹었습니다만 거실보다는 좁은 방이지만 음악 듣기엔 훨씬


차분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마땅한 오디오랙을 구할려다가 그냥 놀고 있는


av랙도 써보고 묵직한 원목 테이블도 써보고 이리저리 연구중입니다만


결국엔 랙을 들일것 같습니다.





스피커 케이블은 지브랄타,네오택3003,아인슈타인,카다스크로스링크,4s8g


등을 거쳐왔는데 현재는 킴버12tc (wbt681ag 단자) 바이와이어


로 사용중입니다. 솔리톤 점퍼등도 사용해 봤는데 현재까지 사용해본 선재중에는


이녀석이 가장 귀에 와닿습니다. 805s가 케이블에 따라 상당히 변화가 심한지라 애로사항은 있었습니다만 각 케이블 성향 파악도 할수 있었던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조만간 pad스픽선도 경험을 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12tc 자체로도 현재 만족중입니다.





805s와 맥킨인티와 da100s+dx-usb세트 구동시때보다는 배음이나 잔향등 한결 듣기


좋은 소리입니다만 가격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pc-fi가 더 접근성이 큰것 같습니다





오디아 cdp로 듣는 바이올린 소리는 기존의 pc-fi소리보다는 더 여유롭고 느낌이


좋습니다. 농밀하고도 매끄러운 고역이 가장 큰 특징인듯 싶습니다.





da100s와 dx-usb (튜닝전) 로 ma7000에 연결한 805s는 푸바로 감상시 귀를 쏘는


소리에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만.. 오디아 세팅이 안정된 이후론 고역대가 상당히


매끄러워 졌습니다. dac 성향 차이가 아닐까 미루어 짐작만 해봅니다. 현재 pc와


직결로도 쏘는 소리는 나지 않는걸 보면.. 그저 추측일 뿐입니다.








방은 좁지만 그냥


조용히 밤에 음감하기엔 창문만 닫으면 방음 문제도 좋고해서


큰 볼륨으로 듣기에 별 무리는 없습니다.


805s 자체가 저역 부밍이 심한 스픽도 아닌데다가 다행스럽게도 전면 덕트라는게


작은방에서도 메리트가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안경도 매일 닦지 않는데...열심히 단자를 기름칠해가면서 닦아주고


케이블 밑에 스티로폼등으로 이격시키면서 ..아 내가 벌써 환자가 됐구나-.--;;


느낍니다만.. 일단 할수 있는 기본적인것들은 해주자...라는 신념(__::) 하나로


최소한의 것들만 해줬습니다.





오디아 cdp 영입후 평소에 즐겨듣던 무손실 음원중에 맘에 드는것들 위주로


구매하게된 cd들입니다. 사진엔 누락됐지만 대략 한달간 80여장정도 구매한것 같습니다. 3년전까지만 해도 한달에 10장 남짓 구매했었는데 정확히 3년만에 다시 앨범에 손을 대기 시작했네요. 사고 싶은 cd들이 아직도 구매리스트에 넘쳐나는 관계로


당분간은 기기에 대한 투자보다는 음반에 대한 투자가 있을것 같습니다.





오디아 cdp 뒤에 디지털 입력단이 있는데 pc-fi를 정리한 입장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번들 동축선으로 컴퓨터 내장 메인보드 출력으로 cdp dac에 연결중입니다만 소리는


상당수준 설득력 있는 소리를 내주는터라 사실상 cdp로 50% dac로 50%정도 사용중입니다. 워낙에 음원 데이터가 많다보니 구매전에 꼭 들어보고 소장하고 싶은 녀석들 위주로 앨범을 구매하고 있습니다만.. 앨범에 대한 욕구도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pc-fi에 대한 회의가 들어서 잠시 접을려고 cdp를 구매한건데..무한 소스의


편안함에 익숙해진터라.. 이젠 cd를 구입하기 위해서 pc-fi를 병행하는 상황이 됐네요. 오디아 시디피를 사용하시는분들은 필히 pc에 직결해보시기 바랍니다.


pc-fi하기위해 따로 기기를 영입하지 않아도 큰 무리가 없을정도의 소리는 내줍니다.여유가 된다면 ddc만 하나 영입하면 될듯 싶습니다. 최근에 스텔로에서도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녀석이 나온듯 한데 기회가 되면 한번 비청해보려고 합니다.





절판된 음반이나 구하기 힘든 음반들 그리고 궁금했던 음반들 그리고 같은곡 다른연주를 비교해보고 음반을 구매할수 있고 오랜시간 음악 듣기에는 여전히 pc-fi가 편리한것 같습니다.





서서히 대세가 pc-fi로 흘러가고 있긴 하고 좋은 ddc등이 나오고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되긴 합니다만 cd나 lp로 앨범 넣어서 듣는 재미는 쉽게 없어지진 않을듯


싶네요. bgm이나 오랜시간 음악 들을땐 pc소스로 듣고 밤에 편안하게 음감 가능할


때는 cd넣어서 감상하는 요즘입니다.


다 가지고 있는 무손실 소스를 뒤로한채 cd를 직접 또 소장하고 싶은 집착은


비단 저만의 문제(?)는 아니리라 봅니다.





소스기기가 갖추어진 뒤로는 이제 톨보이가 자꾸 생각납니다만 거실로 다시


나아갈 여건이 될때쯤에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상 2009년 pc-fi변천사였습니다.








ps: 지난번에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좋은 파일 선물을 메일로 보내주신 와싸다 회원님을 찾습니다 .메일통 정리하다가 날려버려서 답장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이글 보시면 cpa9999@gmail.com으로 꼭 한번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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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2009-09-28 13:46:53
답글

ㅎㄷㄷㄷ....;; 마치 진화의 과정 같군요.

유하늘 2009-09-28 14:19:00
답글

아.... 오디아 cd1너무 눈에 띄네요............ ㅠㅜ

leezrt@daum.net 2009-09-28 14:30:39
답글

재미있네요. 밑에서 3번째 사진좀 크게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이종명 2009-09-28 14:44:39
답글

좁은 방에서 앉은뱅이 책상위에 PC-FI 를 하는 중입니다. 사진 중에 제가 고민하던 방향이 있네요^^"<br />
<br />
스탠드를 세우고, 기기는 책상 밑으로...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br />
<br />
근데 이러면 발로 차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ㅎㅎ

이경완 2009-09-28 15:19:54
답글

사진과 글만봐도 지대루 뽐뿌 이시네요..안봐도 업그레이드 과정이나,방=>거실. 거실=>방..박스개봉 805스<br />
<br />
탠드 조립등 안봐도 비디오네요. 매킨+b&w검증된조합이니 더이상 움직이지않는게....<br />
<br />
vat나 마크레빈슨.pass,클라세 등으로 움직이는순간,,,더이상말안하겠슴다...좋은오디오생활되세요

정성엽 2009-09-28 15:55:27
답글

크......기기 바꿈의 방황 없이 바로 큰 걸음 하셨네요^^ 많은 음원에다가......앨범까지 차곡 차곡 쌓으시면서 즐거운 음악감상하세요~^^

elfhjd@paran.com 2009-09-28 17:16:58
답글

하드에 저장해 놓은 파일(FLAC)도 자주 들으면 음질이 손상되는가요?<br />
<br />
자주 듣던 파일에서 전에 없던 잡음이 끼는것 같아서요...

김태형 2009-09-28 18:27:10
답글

홍종도//파일을 자주 재생해서 손상되지는 않을것 같네요. 아마 하드 데이터부분이 손상되면 재생 자체가 안될꺼에요^_^&<br />
형준님 안녕하십니까! 한번보면 사람 홀린다는 매킨의 불빛을 보고 말았군요.. 전 실물로는 본적 없지만서도요..ㅎㅎ;; 변천사 잘 보았고요.. 그 많던 음원파일들은 어떻게 하셨나요,,,-0-?

허동욱 2009-09-28 18:42:30
답글

멋있습니다.

박형준 2009-09-28 19:14:34
답글

정기섭님// 오디오 시작하면 누구나 걷다가 되돌아오는 과정이 아닐까 싶네요.<br />
유하늘님// 앰프에 묻혀서 외소합니다만 사실 가장 기특한 녀석입니다.<br />
이중원님// 고급 글쓰기는 사진 수정은 안되는것 같네요. <br />
이종명님// 사실 발 테러에 좀 취약해서 포기했습니다. 공진도 심하구요<br />
이경환님// 안봐도 비디오지요^^; 톨보이 외에는 현재 관심사는 없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정성엽

강경호 2009-09-28 19:17:53
답글

허허허허...

문일호 2009-09-28 20:20:30
답글

멋진 기기들만 쓰시는거 같아 부럽습니다.^^<br />
스티로폼보니.. 저도 제친구들이 이상하게 보는듯 했습니다.ㅎㅎ<br />

박태우 2009-09-28 20:38:04
답글

와 대단한 기기들만 거쳐갔네요 한번쯤 다들어보고 싶다는 ^^

김유형 2009-09-28 20:46:30
답글

하는 일이 글픽인지라 오됴기기도 그렇지만 에이조 모니터가 유독 눈에 콱콱 밟히네요<br />
잘 봤습니다.

박정주 2009-09-28 21:24:59
답글

정말 피씨파이의 끝을 보는 사진입니다...<br />
그리고 저 가게 생각이 나네요..전자랜드 2층에 있는...;;저 샵에서 마유비와 매킨 조합으로 한참 들었던<br />
기억이.... <br />
에이조 모니터도 그렇고...리얼포스 맞나요?^^...저도 같은 키보드를 쓰는데..반갑습니다....<br />
그저 키보드만 같은것으로 부러움을 달래봅니다...

namuya-123@hotmail.com 2009-09-28 21:37:17
답글

섬세하고 꼼꼼한 진화기, 잘 보았습니다. 흥미진진한 오디오 스토리텔링이네요. 그리고 MA 7000 내보내실 때 되면 꼭 제게 쪽지주세요~~

강기헌 2009-09-29 01:46:46
답글

오디오 대서사시를 보는 것 같습니다. 글 쓰시는 것에도 피시파이 만큼의 정성이 들어간 것 같아서 감격했습니다.<br />
저 정성이면 어떤 것이든 좋은 소리 들려줄 것 같습니다.

김종훈 2009-09-29 01:55:49
답글

계속 가시면 hi-fi 의 끝을 보실듯한 열정이군요<br />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글이군요 감사~^^

김철수 2009-09-29 07:51:30
답글

형준님의 완벽한 시스템 참 부럽습니다....^^<br />
항상 보는것이지만 방 불빛 분위기가 좋아요...<br />
<br />
참 그리고 저 에이조 2461 로 업글...ㅡ.ㅡ

박형준 2009-09-29 10:22:30
답글

문일호님// 스티로폼 .. 좀 그렇죠..하지만 스티로폼 주워올때의 쪽팔림만 이겨낸다면;;<br />
박태우님// 남들 좋다는거 들어보고 재미없어지면 접거나 간소하게 꾸릴 생각으로 해본건데 아직은 흥미가 남아있어서 그냥 즐기고 있습니다. 어떤 기기든 저만의 개성이 있는듯 합니다.<br />
김진철님// 에이조 모니터는 얼마전에 케이블하고 바꿔먹었습니다. 댓글다신 김철수님이 훔쳐갔습니다..;;;<br />
박정주님// 네..전자랜드 2층 그

권혁우 2009-09-29 10:23:07
답글

엄청난 내공과 열정, 그리고 경제력(^.^)에 감탄하면서 글을 읽었습니다.<br />
MA 7000을 보고있자니 뽀스에 압도되겠습니다 ^^

김주철 2009-09-29 11:42:09
답글

갈수록 집이 좋아지네요. 해마다 돈을 많이 버시나 봅니다. ^^ // 구경 잘 하고 갑니다.

hl2ixl@hitel.net 2009-09-29 12:02:15
답글

음~ 피시파이.... 멋지군요! <br />
몇개의 앰프와 스피커가 있는데 저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br />
생각이 님의 글을 읽은후 갑자기 듭니다.<br />
<br />

신희진 2009-09-29 12:07:08
답글

와우 럭셔리~~~~해요...감동...

김태완 2009-09-29 12:28:25
답글

구경만 해도 좋네요.. 잠시나마 대리만족?! ^-^ 꿈만 잔뜩 꾸다 갑니다.

황일연 2009-09-29 13:04:00
답글

멋지네요. 청음해보고싶습니다 ㅎㅎ 저 기기들이 어떤 음색을 &#49117;어낼런지.

심호철 2009-09-29 13:12:33
답글

앞으로는 집만 바꾸시면 되겟습니다. ㅎㅎ<br />
저도 십년 정도 방과 거실을 수시로 바꿔봤는데, 방에서 거실로 나왔을때 그 시원한 뻣침과 무대는 그래 역시 숨쉴 공간이 필요해.... 하지만, TV와 얘들때문에 음악으로부터 위로받을 수 가없습니다. 기껏해야 주말 아침에나 좀 듣는 처지가 됩니다.<br />
<br />
결론은 작아도 음악을 위한 나의 공간에서 적절히 배치하고, 즐기고 위로받고 꿈꾸는 것이 정답이였습니다.<br />
취미

조영재 2009-09-29 13: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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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클이랑 피씨스피커닷컴에서 좋은 글들 남기실때 이런 변화있을거라 예측?했습니다.<br />
부럽네요~~지고 갑니다ㅋㅋ<br />
즐건 오됴생활 하세요^^

jwwoo68@shinbiro.com 2009-09-29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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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PC-FI의 결정판이네요....<br />
대단하십니다. 꿈의 사운드에 대한 열정 .... ㅋ

최병길 2009-09-29 1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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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봤습니다.<br />
저는 작년 중고 10만원초반대 스픽으로 입문 후 현재 포커스110쓰고 있습니다.<br />
그놈의 업글병 억누르느라 고생하고 있는데, 이글보니까 미래의 제 모습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물론 돈과 열정이 문제겠지만..^^;;<br />
갑자기 cdp 하나 구입하고 싶군요..

mega04@hanmail.net 2009-09-30 12: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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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갠적으로 재미있지 않네요 . 죄송합니다 . . . . .

이현민 2009-09-30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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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문장의 오디오 발전과정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br />
요샌 글을 띄엄띄엄 읽게 되는데 간만에 집중해서<br />
사진과 더불어 읽었습니다<br />
저는 B&W Sig805 를 두번째 쓰고 있는데 805S 소리도 궁금하네요

박지웅 2009-10-01 0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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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조에 눈이 더 가는군요... 저는 ^^;

박형준 2009-10-01 1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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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우님// 녀석 등치가 한등치해서 보는 재미는 쏠쏠한 편입니다. 혼자 이동시킬수 없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br />
마음에 듭니다.<br />
심호철님// 제 취미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고 느껴서 골방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거실에서의 그 넓은 공간감과 부밍기라곤 찾아볼수 없는 깨끗함이 무척 아쉽긴 합니다만.. 아무도 오지 않는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즐길수 있는것으로 위안삼고 있습니다.<br />
<

임종대 2009-10-01 2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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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순간 우와! 정말 대단한 열정을 지니신 분이시구나 절로 감탄이 나오네요<br />
정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다신한번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정현세 2009-10-02 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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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앙~~~ 부러우면 안돼는건데....<br />
너무너무 부러워용~~~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br />

vetline@thrunet.com 2009-10-04 09: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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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테라 소스 부럽습니다......^^;<br />
<br />
2테라유저가...

조상렬 2009-10-04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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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요즘 무손실 음원 구하고있는데.. 넘 힘들어요...<br />
정말 기회되시면 좀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sr1245@naver.com<br />
기회 주실거라 바라면서..^^

sutra76@hanmail.net 2009-10-05 23: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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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님 저는 PC-FI 를 생각 해 본적이 있는데요.. 시디피로 듣는 것이 더 단순하기도 하고 조용하기도 한것 같아서 주로 아니 반드시 시디피로만 듣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님께서 올린 글을 보니 생각이 좀.....그렇고 그렇습니다... 저도 피시파이를 할수 있을까요? 음원은 나름 구하는 곳이 있어 구할수 있습니다만...그래도 저는 공시디에 구어서 시디피에 넣고 듣는걸 좋아하게 됐습니다...단순하고 조용한 그 이유에서 이겠지요...그리고

sutra76@hanmail.net 2009-10-05 23: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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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한가지 더 질문이 있습니다. 제 시디티가 에이프릴 cdt100 인데요... 탑로딩 방식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구동시 시디 돌아가는 소리가 좀 있는데요... 시디원도 탑로딩 방식인데 혹시 시디돌아가는 소리가 약하게라도 들리신적이 있는지 궁금 합니다... 그럼 즐음 하시구요 ^^;;

박형준 2009-10-07 15: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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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호님// 제가 주제넘게 어떤것의 장단점을 말하기는 무리인듯 싶습니다. 저역시 현재는 cdp소리가 훨씬 좋습니다만 가요나 팝은 별로 차이가 없을만큼 대동소이합니다. pc-fi전용 ddc를 구매하면 그 차이가 상당히 줄어들겠지요. 실내악 소편성도등도 그리 차이는 없습니다만 잔향이나 배음 그리고 약음등에서만 차이가 나는 수준일뿐입니다. cdt100 구동시 작동 소음이 나는건 저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고려한다면 cdt100과 d

김흥수 2009-10-13 05: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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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벽인데 보지 말아야 할 페이지를 보았습니다.<br />
제 꿈이 이곳에 통째로 담겨 있내요.<br />
취향이 아주 정갈하시고 도시적인, 그러면서도 여유로움이 옅보여 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br />
처음으로 이 곳에 댓글을 달게 만드시는 분이라 할 이야기가 많은데...<br />
초면에 실례가 될까바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br />
다인오디오 스피커를 받치고 있는 철재 받침대는 어디서 구입 할 수 있을까요?<br

송영근 2009-11-22 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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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박형준님과 같이 비슷한 길로 들어선 것 갔습니다. 처음에 pc-fi로 가다 지금은 CD 사모으고 있네요^^ 형준님 혹 da100s-i2s-cdt 로 가보셨는지요. 다들 좋다 하기에 저도 가볼려고 합니다.만<br />
모쪼록 즐거운 오됴생활 하세요^^

심호철 2009-12-01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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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와 DA100S의 소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신수철 2010-08-30 1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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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보지말아야 할겄을... 이상하게 저랑 비슷해여.. 헤드폰으로 시작해서 <br />
<br />
인티머스를 거쳐서 지금은 다인 mc-15 사용중인데.. 제 미래를 보는겄같아서 ㅠㅠ <br />
<br />

유현호 2014-09-24 16: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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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일년사이에 거의 하이파이의 끝에 오셨네요.. 저는 한 3년 걸린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즐거운 음악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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