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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서는 때론 귀보다는 눈이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br />
자작나무 의자 멋지네요. 혹 CD나 LP랙을 함 만들어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br />
20~30장 정도 수납할 수 있는 소품 CD랙을 찾고 있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br />
멋진 스피커, 기다리겠습니다... *^^

스튜디오 사이트 구경 하고 갑니다. 자작나무 합판 제품 정말 이쁜데요... <br />
디자인도 멋찌고 오디오랙 CD랙 LP랙 함 만들어 보시면 반응 좋을꺼 같아요 ^^

그냥 참고만 하세요 ^^; 문득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이 있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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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장터나 소리전자장터같은데 보면..아~주 저렴한 스피커들이 종종 나옵니다<br />
인클로져 상태가 메롱이거나..국산 빈티지 스피커나..보통 5만원 이하죠<br />
고장이나 묻지마 스피커의 경우 그냥 주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런녀석 뜯어보면 <br />
자재는 그냥 확보죠 ㅡㅡㅋ 연습하기 좋을듯합니다. 처음부터 비싼 유닛에 제대로된<br />

윗분들 말씀처럼 스피커보다는 사업확장차원에서 <br />
오디오랙이나 시디장같은걸 제작하시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br />
스피커제작이라는게 워낙 험한 길이 아닐까 하는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br />
글고 공방의 상업적인 광고같은 분위기가 약간 나는듯... 저만 그런걸까요? ㅋㅋ<br />
이 곳이 순수 동호인들의 소유기기를 오픈하는 공간이다보다 <br />
이런 글을 보면 조금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b

보이스우드 란곳에 가시면 잘 나갔던 빈티지 스피커통 설계도 몇개 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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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고 연습 해보시면 될 듯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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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목을 워낙 좋아해서 관심이 참 많습니다 ㅎㅎ

아....장터...보이스 우드..감사합니다..유지성님 어우선님..ㅎ<br />
성정훈님 광고 분위기가 나는게 당연할수도 있겠네요...사진이~~좀...하지만 전 주문제작은 하지 않습니다..^^<br />
제가 디자인한 작업만 만드는 고집이랄까요..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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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히 말해서 스피커 자작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싼 노동력의 댓가는 허전한 스피커의 결과물만 남습니다. 저는 무조건 말리고 싶네요... 너무 극단적인가 ^^

오래 오래 가지고 갈 취미로는 좋습니다만...<br />
생각보다 돈도 많이 들고 갈길이 너무 험난하다보니 저도 적극 권해드리기에는 망설임이 앞섭니다.<br />
인클로져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많아도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br />
유닛에 따라 내부 용적이 달라지는데 매번 인클로져를 새로 만들수도 없고<br />
같은 유닛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네트워크에 따라 인클로져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br /

심현홍님.반갑습니다<br />
저도 나무밥 먹고 삽니다<br />
재미삼아 한번씩 만들어 보는 것은 좋은데<br />
돈받고 하는 오디오소품가구는 맘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게시판에 보시면 여기회원분들 앰프우드케이스,스피커 등등,,, 무료로 만드는 일 해주면서<br />
느끼는 것이지만 돈버는 것도 아니면서 맘상하기도 합니다<br />
전화로 돈줄태니 만들어 달라고 인간비 자재비도 안되는 돈으로...어디서는 얼마한다...<

역시 중고를 하나사서 뚝딱뚝딱해 보는게 제일 좋을까요? ㅎㅎ<br />
너무 용어들이 생소해서 참...~~<br />
여인섭님..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전 누구 만들어 드릴 능력이 없어서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해보면서 살아가는건 그리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때론 순진한 바보같은 분들을 만나면 기분 좋아지더군요.^^;;

스탠드 몇게 만들어서 분양좀 하세요 ^-^ 부럽네요

오디오 하는 사람치고 스피커 한 번 정도는 안 만들어 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br />
한번 해봐야 <좀더 노력하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겠다> 또는 <이구..이거 쉬운 일이 아니군><br />
중의 하나를 몸소 느끼게 되겠지요. ㅎㅎ

나무를 다루시는 분이시면 인클로져까지 계산된 독창적인 스피커 제작까지 가능하시겠네요.<br />
쉬엄쉬엄하시면 재미나시겠어요 ^^

저도 한마디 거들어봅니다.<br />
제가 14살때부터 목공일을 했습니다. <br />
그리고 18살때 처음 오디오란 놈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br />
배운 기술이 목공이니 당연히 스피커를 만들어봤지요.<br />
결과는...? 정말 형편없었습니다.<br />
목공기술은 별 문제가 없었는데, 네트워크 기술이라든가, 인클로저 제작기술 등은 <br />
제가 알던 목공기술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완전 동굴 소리가 나더군요.<br /

http://tubesall.hihome.com/speaker.htm...<br />
윗분들 의견에 동감합니다..아무리 뛰어난 목공기술이 있어도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만들수 있는건 아닙니다.<br />
게다가 전자공학 이론과 음향공학이론 그리고 무었보다 각각에 유닛에대한 이해와 앰프와에 상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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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풀레인지를위한 인클로져나 평판부터 시작하세요..

10년전쯤, 쓰던 스피커 분해하고 추가로 15" 우퍼 1조 사다가 초대형 스피커를 만든 적 있습니다.<br />
높이 120cm, 폭이 60cm 그리고 깊이가 30cm로 넙대대한 모양이었지요.<br />
아무런 기초 지식도 없이 MDF 사고, 재단하고, 가리공예사에서 원형구멍 뚫고, 세운상가에 가서<br />
네트웍과 기타 온갖 부속 다 사다가 매일 퇴근하면 1시간 정도씩 조립하며 온갖 정성을 다 쏟았습니다.<br />
그러나...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