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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조합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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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23:5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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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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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조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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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혁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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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다보니 참으로 생소한 조합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미션780
크렐400xi
오라 CD50
참으로 생소한 조합이지요
저도 어떻게 하다보니 ....
그런데 소리는 그럭저럭 잘나옵니다.
비록 미션이 크렐에게 윽박지름을 당하여 있는 힘을 다해 나오는 소리같은 느낌도 들지만 뭐 세상사 별거 있나요 힘센놈이 약한놈한테 윽박지를수도 있는거지요
오라는 중간에서 암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최근 지른 음반들입니다.
가을냄새가 나는 음반들이 많습니다.
특이 비스필베이의 아르페지오네소나타가 가슴에 많이 와 닿습니다.
가을이 옴과 동시에 또 가을병이 시작되 것 같습니다.
한달평균 약 30장정도씩 음반이 늘어 갑니다.
보통 연에 400장정도씩 증가 하는것 같습니다.
박스에 잠자고 있는 음반들은 잘 안듣게 되네요
사실 건질건 10장중의 한두장정도인것 같습니다.
음반을 사는것도 무서운 습관인것 같습니다.
특히 건물지하에 핫트랙이 있어 그런지 요즘은 부쩍 음반질이 심합니다.
오디오를 하면 화폐감각이 무뎌지는것 확실합니다.
백화점에서 맘에 드는 셔츠나 타이를 보면 만원이만원때문에 망설이다가 안사는경우가 허다한데 음반질을 하면서 돈만원이만원은 지갑에서 그냥 나오더군요
올가을부터는 절제라는 단어를 적어 지갑속에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주일밤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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