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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보는 외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1-22 15:31:11
추천수 0
조회수   782

제목

제목으로 보는 외신

글쓴이

윤양진 [가입일자 : 2001-09-12]
내용
U.S. stocks surge on treasury pick rumors

: 티모시 가이스너가 재무장관으로 선정될것이라는 루머가 있다는 기사 입니다.

이 루머 하나로 미국증시가 폭등을 했는데요, 경제는 역시 심리와 신뢰죠.

우리나라 누구도 보고 배웟으면 좋겠는데....



For Treasury, Geithner Said to Be Choice

: 다른 언론에도 티모시 가이스너가 하나의 초이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거의 확정적이죠? 다른 후보로 바꾸기 어려울 겁니다.



Clinton Is Said to Accept Offer of Secretary of State Position

: 미국 서열 3번째 국무장관의 선정이 재무장관 선정보다 덜 중요한 기사가 되어

버렸습니다....힐러리 클린턴의 국무장관직은 확정적입니다.



Clinton Faces a Familiar List of Overseas Problems

: 오바마와 마찬가지로 힐러리도 많은 문제들이 쌓여있습니다.

남편 클린턴때부터 친숙했던 문제들인데 아직도 해결안되었죠.

북한, 이란, 팔레스타인 순서로 언급하네요.

북한이 제일 큰 이슈입니다.



Only drastic action will save us, says Brown

: 영국의 고든 브라운이 강한 액션만이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면서

감세와 경기부양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City launch £50 million bid for Buffon

: 시티가 먼저 나오니까 시티은행 생각이 나는데...맨체스터 시티 이야기 입니다.

부폰을 위해서 오천만 파운드를 쓸거라네요. 지금까지 축구 역사상 최고액이라는데,

아부다비의 돈이 투자된 여기는 경기침체가 없네요.



Corruption Plagues Mexico's War on Drugs

: 멕시코의 마약왕이 체포되었습니다. 연결 고리가 끊어졌나 보네요.



Tennessee Resists Obama Wave

: 테네시주가 공화당세가 커져서 오바마 웨이브에 저항했다는 기사입니다.



Bankruptcy Is Option to GM Board

: GM의 파산이 하나의 옵션으로 이사회에서 언급되는 걸 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나 봅니다.



Turmoil Continues in Banking Sector

: 지난 금요일 세개의 은행이 지급불이행 상태에 빠졌습니다.

실물경제는 담담하게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holera kills nearly 300 in Zimbabwe

: 지바브웨에서는 콜레라로 300여명이 죽었답니다. 밝혀진게 그렇다는 이야기겠지요.



25,000 jobs go in a week, and there's more

: 한주에 이만오천명이 영국에서 해고되었고, 더 늘어날 거란 기사입니다.



Honda to halt production at Swindon

: 혼다가 영국 Swindon에 있는 공장 가동을 멈춘답니다.



Wal-Mart shake-up shocks Wall Street

: 월마트를 9년간 이끌어온 리 스캇이란 사람이 물러납니다.

갑작스런 뉴스라는데요, 59세의 리 스캇은 Mike Duke란 사람에게 물려주고

은퇴한답니다.



China fears job riots

: 중국도 실업으로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DVDs, Hollywood’s Profit Source, Are Sagging

: 미국은 DVD 세일이 겨우 4% 줄었다고 기사화 되네요.

우리는 얼마나 줄었을까요? 통계도 낼 필요가 없어서 안낼겁니다.



Propaganda leaflets float into North Korea

: 북한으로 보내는 삐라 문제가 외신에 나왔네요.

이명박 정부도 막는걸 보니 이제 뭔가 깨닫고 잇는건가요?



심리적으로 오랬동안 호재를 기다리다가 티모시 가이스너의 임명 호재가 터졌습니다.

아시아 시장의 반등도 영향이 있었고, 레임덕에 대한 우려도 해소되엇죠.

그러나 앞으로 줄줄이 악재들이 나오면 의미 없습니다.

시장 신뢰를 바탕으로 근본 치유를 빨리하지 않으면 심리적 효과는 오래 못갑니다.



미국에서 시작한 이번 경제위기에 우리나라의 불황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에겐 외환위기가 같이 왔습니다.



년초에 한참 미국 경제전망이 어두워 달러 약세가 예상되었습니다.

중동 국가들은 유로로 석유값 받겠다고 하고, 중국과 우리는 외환 보유고를

달러에서 다변화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말하던 때가 바로 엊그제 입니다.



지금 각국의 투자자들은 돈이 필요해서 투자국의 경제상황을 보기보다는

돈이 급해서 자금을 빼나가고 있고, 투기꾼들은 대처가 부실한 나라들을 타겟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자본수지는 이런 상황에서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무역수지 개선 안되면 외환위기가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금융과 실물경제가 뗄 수없는 관계지만 급한 우선순위를 수출주도형 실물경제 좀

챙겼으면 합니다. 외국처럼 내수시장이나 감세는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또한 수입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지 대운하같은

삽질로는 우리나라 경제규모에서는 절대 근본 치유가 안됩니다.



장기적으로 수출주도형 산업도 기존 굴뚝 산업만 생각하지 말고 저작권 강화와

지식산업 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위주로 체질 개선하는데 신경 썻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 장기불황 동안 한 것이 대규모 토목공사로 건설업 먹여살리기 였습니다

그 결과 가 현재의 일본 입니다.

건설업도 땅파고, 아파트 짓고, 다리놓는 일 보다 최첨단 공장 시설이나 환경,

바이오 등과 컨버젼스하지 않으면 일본처럼 됩니다.



정치인들이 못하면 공무원들이나 국민들이라도 눈치보지 말고 소신있게 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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