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저희 삼실 여직원들은...
가끔 먹을것들을 장황하게 펼칠때가 가끔 있습니다.K버거, 삼일아이스크림, 케익 등...
너나 할것없이 덤벼들어 하나씩 집어들고는 누가 쏜거냐... 묻는 질문에
"남자친구가요... 다 같이 나눠드시래요~"
나참...유난히 맛도 없더이다. 센스하구는...또 같이온 꽃바구니는 왜케 촌스러운지...
그런거 할려면 둘이서 하지, 왜왜왜 삼실로 보냅니까.
더 못참겠는건...그들이 내게 보내는 '미안한 눈빛'입니다.
-_- 야! 나도 5년전엔(아, 6년전인가?)...그랬어! 두고바!
이러구 위로합니다. -_- (게다가 먹긴 또 잘 먹습니다)
펑펑 내리는 눈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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