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살아가면서 느끼는 쓰디쓴 감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1-20 12:22:56
추천수 0
조회수   1,010

제목

살아가면서 느끼는 쓰디쓴 감정.

글쓴이

이명학 [가입일자 : 2002-03-20]
내용
동물병원을 합니다..



정말 털이 많이 엉켜있는 하늘이라는 코카스파니엘 한마리가 왔어요..



전체미용하고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심한 피부병..



치료하고 아이 엄마가 왔어요. 엄마왈



"엉망이죠? 제가 시간이 없어서 신경을 못써줬어요..하늘아 미안해.. 선생님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 더 잘할깨요.."



정말 좋은 엄마인것 같았습니다. 하늘이도 엄마를 보고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속으로 생각했죠. '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드려야겠다... 어떤말이 좋을까? 그래 하늘이도 엄마보구 너무 좋아하니까 이렇게 말해야지.. "하늘이 엄마보니까 정말 좋은가부다..잘가~!"



요즘 말이 좀 꼬입니다. 그래서 던진말



"그래도 엄마라구 좋아?"



다시 올까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