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차를 몰고 출근을 했습니다.
차는 주차장에 쳐박혀 있은지 너무 오래되어 걱정이 될 정도였는데
시동 잘걸리더군요.
모처럼 라디오를 들으면서 가는데 평소 즐겨 듣던
"이영권박사의 경제포커스"를 듣는데 목소리가 바뀌었더군요.
아~ 개편되었나보다..
그런데... 목소리가 별로더군요... 라디오 방송 할 목소리는 아닌것 같다...
듣다보니 진행자가 시골의사 박경철이더군요.
나름 시골의사 팬인데... tv에서 가끔 보다가 라디오로만 듣다보니....
짧은 시간이였지만 증권관계자의 현재 상황에 대해 쭈욱 듣고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기를 "증권관계자가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라는것은
현시점에선 내같으면 주식 안하겠다"라는 말이라고...
정말 명쾌하게 정리하더군요.
시골의사가 짚어주는거 공부만 잘했어도
오늘날 이렇게 쳐박지는 않았을것을....뒤늦은 아쉬움도 있지만..
아침에 라디오 즐겨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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