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로텔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땡글땡글한 소리가 그냥 좋았습니다.
이전에 듣지 못한 그러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무척 좋았습니다.
제가 80년대 후반 음악 공부(성악)를 할 때, 오디오가 너무 갖고 싶어 겨울 공사판에 가서 4개월동안 열심히 삽질을 해서 쾨헬 7단(우습죠?), 단이 많으면 좋은 것이다고 믿었던때였습니다. 하지만, 그 소리도 이전에 컴포넌트 소리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바야흐로 시간이 흘러 저하고 친한 병원 원장님의 집에 초대받아 갔는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마눌님의 눈치를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바꿔 같습니다. 아직도 내 형편대로 업(up)하자는 주의 입니다.저희 마눌님은 인켈이 제일 좋은 줄 알고 있습니다.
인켈 스피커가 4~9만원에 거래 되는 것을 보고 아직도 그렇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직접 와싸다에서 보여 줍니다.
마란츠 sr-9600과 dv 9600으로 av를 바꿨습니다. 사실 지금껏 사용한 av기기중에서 으뜸이라 볼 수 있습니다.(온쿄 tx-sr800, 소니 777ex, 야마하 1800, 데논 3805, 로텔 1057, 1065 등)보다 소리의 구성이 제 취향과 맞습니다. 그리고 dvd p는 데논 3910과 마란츠 9600과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괜히 바꿨나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av프론트로 b&w 70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리어로 가야하는데..., 현실과 타협하고 있습니다.
모두 즐음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그림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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