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디오생활은 지방에선 더욱
힘든게 사실입니다.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
오디오는 진공관은 피하고,
더욱이 LP 는 더 피하라!!
그런데 제가 그 공식을 잊고
진공관으로 LP 를 듣고 있으며,
지금도 더 나은 소리를 찿아서 방황하는
철부지 없는 중년으로
3분대기조에 속해 있습니다.
얼마전 대전에 사시는 친절한께
알텍을 인수하러 와이프와 같이 갔었습니다.
전 혼자 기기를 인수하러 다녔는데,
집으로 내놓은 기기를 인수하시러
부부끼리 오시더군요.
그 다음부터 혼자가면 오디오를 접으라네요..
돈도 안보테면서 말이죠.
다음부터 서너번 같이 다니는데 죽을맛 입니다.
그렇게 업어온 알텍419 에 파워는
아직 구하는중 이어서
듣고있던 광우40W 에
턴은 소니2510 으로, 카트릿치는
와싸에서 데논106 ?? 이며
얼마전 어렵게 구한 얼닉 1200 에
물려서 듣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인에 호주머니를 생각해줘서인지
제법 이쁜소리를 내어주는데,
위에서 언급했지만 당장
봉사눈이 떠질정도는 아니어도
마음에 드는 파워를
구해야 잠시 휴가중인 어메이즈2가
자리를 할수 있을텐데요....
파워만 구하면
이정도에서 큰 말뚝으로 못을 박아 버리려는데
될지 모르겠습니다.
청음기는 모든게 완성되면
그때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이 고행에 끝은 어디가 될지....
편안한 휴일 되시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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