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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1-18 17:03:06
추천수 0
조회수   566

제목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

글쓴이

최승규 [가입일자 : 2002-08-19]
내용
나름대로 역사가 재밌어서 한국사, 세계사 등등 조금씩은 본 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항상 나라가 망하거나 국난이 닥칠때를 보면 당파싸움



이 심하더군요. 그런데 요즘을 살아가고 나이가 조금씩 들다보니.



그때도 신하들이 왕에 대한 믿음이 없고, 왕은 뻘짓거리하거나, 헛소리 해대고



간신배들은 주위에 들끓고, 지금이나 그때나 별다를게 없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당장 바다건너 왜적은 전쟁준비를 하고 있는데, 당시에 갑론을박하는 조정의 분위기,



친왕파와 반왕파(왕을 꼴통으로 생각하는)의 대립, 누구하나 봉합하기에는 골이 깊은



감정들.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합니다. 역사를 통해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게 지혜로움일텐데, 국운이 다했는지, 엄한 통치자의 등극으로 여러사람이 피를



보는듯 합니다.



친왕파는 역사이래로 거의 수구세력들이 많았고, 자기들 맘대로 잘 움직이는 왕이



등극할때 활개를 치고, 왕이 좀 영명해서 보수세력을 견제할때는, 껄끄럽지만



반왕파를 기용을 해서, 친왕파를 견제를 하죠.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이러다 변란이 나지는 않을지,걱정이 되는군요. 또 다시 변란이 나면



수구꼴통들은 지킬게 많기에 잽싸게 도망가고, 어매한 민초들이 그 충격을 온몸에



받아들이고 해결하고 하겠죠? 그리곤 왕과 수구세력들은 다 정리가 된후에



어디서 놀다왔는지 모르지만, 서로 공신의 칭호를 주면서 민초들의 목에 올가미를



다시 감아버리겠죠?



그게 역사니까. 이런 변란을 막기위해 아테네 여신이 보낸 올빼미를 왕은



흉조라고 잡아들이라고 하니



과거 하늘의 재앙을 인간의 부덕의 소치로 여기고 근신하던 왕들의 덕이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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