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촌에 사는 초보회원입니다.
정경화(존칭생략하니 양해바랍니다)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Bach : Partita For Solo Violin No.2 BWV1004, Sonata For Solo Violin No.3 BWV1005)를 구입하였습니다. 알라딘에서 재입고 요청 버튼 누르다 지쳐 이베이에서 시원하게 질렀습니다. 한두달 걸릴 줄 알았는데 2주도 안 되 오더군요.
박스 개봉 한 컷
자작 CD거치대에 올려 놓은 후 한 컷. 자작이라 해 봐야 방진볼 네개 붙여 CD 세울 수 있게 한 것 뿐입니다^^
개봉한 후 한 컷
정경화의 다른 CD와 한 컷. 정경화 소싯쩍 재킷 사진은 다 카리스마 작렬인 것 같아요
같이 구매할 수 밖에 없었던 con amore는 국내 라이센스반이 있으니 조만간 장터로 가야 겠네요.
마지막으로 정경화를 들려 줄 자비앙 125evo입니다. 자비앙으로 듣는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정말 이름 그대로 무"자비"하군요^^ 이제 조금씩 클래식 음반 사 모으고 있지만 이렇게 쉽게 품절되어 버리는 좋은 음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음반질에도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어느 초보회원의 당황스러운 음반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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