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유부회원입니다.
오늘 낮에 갑자기 아내가 꼬막이 먹고 싶다길래
벌교로 가서 꼬막 정식도 먹고 집에서 삶아먹을 꼬막좀 사왔드랬죠.
오는길에 요즘 자기 몸이 너무 좋아졌답니다
그래서 저도 "그래 내가 봐도 살 많이 쪗다" 그랬더니.....
운전자 머리를 강 스매싱.....
여튼 뭔말인가 했더니. 제가 두어달전에 사준
여성용 한달에 한번쓰는 물건을 제가 면제품으로 사준 고녀석이
너무 좋답니다.
처음엔 뭐 이딴걸 십만원 넘게 샀냐고 지름신 강림했다고 구박했는데
그거 쓴뒤로는 일회용 때는 통증이나 위생면에서
몸에 문제가 많았는데 순면제품으로 빨아쓰는 요녀석은
전혀 그런 문제가 없다면서 제가 준 최고의 선물이라네요.
음 혹시 아내분들 한달에 한번씩 고통이 많으시면 유부회원님들
내일 시간나시면 인터넷 검색해보시고 잘 알아보시고 마님께
선물해 주세요. 엄청 좋아라 하실겁니다^^
단 일회용보다는 엄청 귀찮긴 해보입니다.
쓰고 버리는 일회용이 아니라 집에서 열심히 빨아서 재사용하는 제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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