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1.qry.screen

아래는 증권사이트 팍스넷에서 퍼온 글입니다.

저 또한 아고라에서 미네르바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곳에도 미네르바나 시골의사를 정말 존경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말 내심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글을 올렸는지 모릅니다.

아래 2개의 링크는 제가 이 곳에 올린 것이고 그 아래는 다른 분이 팍스넷에서 올렸습니다. 가끔 이곳에 글 올리고 댓글 다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조금의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내가 더 많이 알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나누고 싶을뿐.. 경제 전망 자체가 코미디..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00822&page=0&view=n&qtype=user_name&qtext=박영문&part=board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01229&page=0&view=n&qtype=user_name&qtext=박영문&part=board



----------------------------

난 아고라라는 곳을 모르고 가본적도 없다.

다만 팍스에 간간히 퍼 올라오는 미네르바의 글을 읽으며...

첨엔 그래도 어차피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은 위, 아래 반반 확률이므로

모든 조건을 배제하긴 어렵고 일면 그럴싸한 내용들이라고 보았으나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반복되는 그의 글에서

현 정치권에 대한 깊은 증오에 찬 그글 이면을 읽었다.

그것 하나로 미네르바 당신의 글은 모든 가치를 잃어버렸다.

왜냐하면, 경제에 대한 글이라면 정치에 대한 개인적 감정은 배제하고

오로지 자신의 근거와 예상에 대한 전망으로 글을 채웠어야 하는것이거든...

그런데 너의 글 대부분은 경제 전망에 대한 제대로된 근거는 빈약하고

오로지 공포심 부추김과 몇번 일어난 뻔한 흐름을 가지고

거봐 내말 맞았지? 앞으로도 더 무서울거야... 하면서

거기에 절묘하게 현정부 까대기를 칵테일 했다는 것이지...

대부분의 골빈 네티즌들이 너의 글을 읽으며 대리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혹 일부는 현정권의 어벙한 삽질을 더 죽이고 싶도록 증오심마저 증폭 시킬지는 모르나 그런 방식의 경제예측은 경제에 대한 글을 보는 독자 입장에서

전혀 무가치 이며 일고의 평가 고려 대상도 아니다.

한마디로 선동질을 추구하는 쓰레기성 글인 동시에...

경제 예측을 빙자한 정부까기, 국민분열 및 국내혼란 목적성 글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님을...방금 마지막 글이라고 누가 팍스에 퍼다 놓았길래...

일고의 클릭할 가치 없음에도 한번 읽어 보았더니

역시나 앞으론 그런 말 하면 안된다니, 어쩌니... 탄압 받는척 하면서 할말은 다 했더군...

암튼 댓글단 어떤분 말처럼 공포조성 하는 글 솜씨 하나는 가히 수준급이다.

요리조리 할말 다 쓰고 이제 조용히 산다는 둥...

계속 그런식으로 치졸하게 살면 말로만 병원 입원이 아니고...

정말 미네르바 당신 몸과 마음속에 큰 병이 들것으로 생각됨. 사필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