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EBS에 공감각자에 대한 방송이 나오더군요.
저는 절대음감이 있어서... 대강 아무소리나 들으면 그게 계명으로 들리는데요..어떨땐 그거땜에 머리가 아파요. 옆집 벨소리, 자동차 경적소리, 헨드폰 소리 등등이 다 뚜렷한 '음'으로 들리거든요.
아 근데.. 저같은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군요...언어나 음악이 색채로, 심지어 형태로 그려지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놀랍더군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상상력이 좋다고 하는데...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고...저처럼 간간히 반갑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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