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도마뱀을 키우는 건 아닙니다..



을쉰께서 바퀴벌레를 키우지 않지만 집에 바퀴벌레가 있듯이..



우리집에서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도마뱀이 돌아 댕깁니다..





손가락 만한 도마뱀들이



아침에 눈을 뜨면 벽에 붙어서 저를 맞이해 줍니다..



처음에는 아내와 딸들이 기겁을 했지만.. 지금은 무덤덤해 합니다..





도마뱀이 처음에는 싫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집안에 있는 해충을 다 먹어 치운다네요..



그래서 도마뱀과 더불어 살기로 했습니다 -,-